Washington DC
- 스포츠
1985년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악재가 생겼다.
올 시즌 8승 11패에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하며 선발 로테이션의 한축을 탄탄하게 지켜온 좌완 투수 대니 더피(26)가 왼쪽 어깨에 이상증세를 보인 것이다.
더피는 7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말 첫 타자 제이커비 엘스버리에게 공 1개만 던지고 교체됐다. 더피가 투구 이후 얼굴을 찡그리며 한동안 그라운드를 내려보고 있자 포수 살바토르 페레즈가 네드 요스트감독에게 신호를 보냈고, 트레이너가 상태 점검을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더피는 곧 마운드에서 내려왔고 리암 헨드릭스와 교체됐다.
올 시즌 8승 11패에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하며 선발 로테이션의 한축을 탄탄하게 지켜온 좌완 투수 대니 더피(26)가 왼쪽 어깨에 이상증세를 보인 것이다.
더피는 7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말 첫 타자 제이커비 엘스버리에게 공 1개만 던지고 교체됐다. 더피가 투구 이후 얼굴을 찡그리며 한동안 그라운드를 내려보고 있자 포수 살바토르 페레즈가 네드 요스트감독에게 신호를 보냈고, 트레이너가 상태 점검을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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