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워싱턴대 한인동문회 골프대회 성황리에 끝나
조지워싱턴대 미주한인동문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워싱턴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기금으로 3,000달러를 전달했다.
조지워싱턴대 미주한인동문회(회장 배종기)는 6일 샌틸리의 사우스 라이딩 골프 클럽에서 열린 미주 한인동문회장배 오픈 골프대회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 센터 건립기금을 모아, 워싱턴 한인 커뮤니티센터 건립 준비위(간사 황원균)에 전했다.
골프대회에는 118명의 골퍼들이 참가, 남자 A조, B조, 여성조로 나뉘어 자웅을 겨뤘다.
기금은 커뮤니티센터 건립에 앞장서고 있는 섀론 불로바 훼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과 황원균 간사에게 전달됐다.
이수동 대회장은 “워싱턴 한인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기금모금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섀론 불로바 의장은 “조지워싱턴 한인동문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커뮤니티센터 건립기금 모금에 동참해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 대회에서 글로벌어린이재단 VA지부는 ‘50/50게임’을 통해 총 700달러를 모금했다. 이 게임 우승자 오순남 씨는 상금 400달러 중 300달러를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한편 대회에서는 76타(파 72)를 친 강상원 씨가 메달리스트가 됐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남자부 A조 1등 윤욱, 2등 배명구, 3등 박문수, 남자부 일반조 1등 정세근, 2등 김영수, 3등 황원균, 여성조 1등 송요순, 2등 양수영, 3등 박선희, 근접상 이길종, 장타상 이경훈.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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