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메릴랜드 한인회(회장 서재홍)가 100시간 이상 지역 봉사활동을 수행한 우수 학생 인턴들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다.
인턴 학생들은 지난 한해동안 주의회 활동을 위한 정부 리서치, 커뮤니티 봉사활동, 주민조사사업, 장애자 대상 봉사 프로그램 등 메릴랜드 주정부가 실시하는 각종 지역 복지 사업 주요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수도권 메릴랜드 한인회는 시상식을 통해 오말리 주지사가 서명한 상장을 우수 인턴들에게 전달했다.
14일 열린 시상식에는 수잔 리 주하원의원, 박충기 연방 특허청 행정판사, 수도권 한인회 서재홍 회장, 정현숙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재홍 회장은 “한인 학생들이 메릴랜드 주민들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서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주지사상 수상자 전상준, 전동혁, 그레이스 홍, 엘렌 강, 존 민, 정광명 군 ▲우수 인턴상 수상자 필립 홍, 존 안, 시드니 최, 셀린 김, 서연희, 서동연, 헬렌 원양 외 4명.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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