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사연, 13일 이내원씨 초청 강연회$토론도 예정
영화 ‘명량’의 공전의 히트로 이순신 장군에 대한 재조명 작업이 활발히 이뤄지는 가운데 워싱턴에서도 충무공의 참모습을 살펴보는 모임이 열린다.
함석헌사상연구회(회장 김환희)는 오는 13일(토) 오후 4-6시 이내원 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이사장을 초청해 9월 월례회를 겸한 이순신 장군 강연 및 토론회를 갖는다. 페어팩스에 소재한 성 십자가한인성공회(주임사제 한성규 신부)에서 열리는 강연회에서 이내원 전 이사장은 ‘인성으로 본 성군 이순신’을 주제로 불패의 장군이란 고정적인 면모 대신에 완전한 인격체로서의 충무공의 정신에 대해 설파할 예정이다.
또 영화에서 잘못 알려진, 세계해전사에 길이 남을 명량해전의 정확한 실상에 대해서도 소개하게 된다.
강연에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이순신 바로 알기 토론을 1시간가량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이순신 장군과 임진왜란에 대한 간단한 자료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내원 전 이사장은 이순신 숭모인으로 오랫동안 충무공에 대한 연구와 저술활동을 해왔다.
주소 10520 Main St., Fairfax, VA 22030(옛 Fairfax County 구 청사 건너편 Rt 236과 Rt 123 교차점 서북 코너)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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