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식품주류협회(DC KAGR)·회장 이요섭)가 지난 7일 불우이웃과 장애우들을 돕기 위한 기금을 모으는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날 메릴랜드 소재 피비 다이 골프 코스에서 열린 대회는 식품주류협이 올해 세 번 째로 개최했다.
영예의 챔피언 트로피는 4 언더를 기록한 장경준 씨에게 돌아갔으며 일반 A조 1등은 윤창대 씨, B조 1등 허성칠 씨가 각각 차지했다. 시니어조에서는 김기옥 씨가, 여성조에서는 김현숙 씨가 1등에 올랐고 장경준, 김현숙 씨가 남녀 부문 장타상을 각각 받았다.
이요섭 협회장은 “이번에 모아진 장학금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학구열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인사회와 단체들이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을 더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애인들도 도우려한다”고 말했다.
식품주류협은 모아진 기금의 일부를 한미장애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한 기자>
◆ 입상자 명단= ▲챔피언-장경준 ▲일반 A조-1등 윤창대, 2등 이재길, 3등 이창호 ▲일반 B조-1등 허성칠, 2등 훈 김, 3등 송기양 ▲시니어조-1등 김기옥, 2등 Paul Chaung, 3등 이윤종 ▲여성조-1등 김현숙, 2등 이효상, 3등 고복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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