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론 불로바 페어팩스 카운티 의장과 황원균 코리안 커뮤니티센터 간사가 주재하는 가운데 준비위의 정기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청사서...섄틸리-센터빌 등 후보지 5개 소개
코리안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첫 공식 기금모금행사가 오는 11월 8일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청사에서 열린다.
커뮤니티센터 건립에 앞장서고 있는 섀론 불로바 페어팩스 카운티 의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한인 청소년들로 구성된 인패스 오케스트라가 특별 초청돼 공연 한다. 참가비는 1인 60달러, 2인 100달러.
또한 워싱턴 한국문화원은 300명의 식사를 한식으로 제공하고 한국 동영상 상영을 통해 한국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커뮤니티센터 건립준비위는 17일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청사 컨퍼런스 룸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기금모금 행사를 포함한 향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황원균 간사는 “기금모금 행사의 가장 큰 목적은 커뮤니티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는 것을 한인사회에 알리고 이를 위해 힘을 결집시키는 데 있다”면서 “이번 행사에서는 커뮤니티센터에 대한 비전과 함께 건립 목적 등이 소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간사는 또 “최근 골프대회를 통해 3,000달러를 기부해 준 조지워싱턴대와 행사 후 남은 1,000달러를 기부해준 월드컵 응원전 준비위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현재 기금은 2만달러 정도 모아졌다”고 밝혔다.
기금모금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돼 1년 만에 총 1만9,282달러가 모금됐다.
커뮤니티 센터 건립 준비위의 웹사이트는 현재 60% 완성된 것으로 보고됐다.
섀론 불로바 카운티 의장은 이날 모임에서 최근 한인단체들의 기부를 언급하며 “코리안 커뮤니티센터 건립 준비가 아주 긍정적인 방향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에서는 준비위가 건립할 부지에 대한 정보를 주면 건립에 문제가 있는지 알려주는 등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준비위 모임에 참석, 조언을 하고 있는 에반 브래프 페어팩스 카운티 리저널 매니저는 “준비위가 세금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연방 정부에 등록이 완료되면 기금 모금이 더욱더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수잔 오 부지 선정위원장은 이날 페어팩스, 섄틸리, 센터빌에 위치한 2.5-7.5에이커 부지 5개를 후보지로 소개했다.
이날 준비위 모임에는 이은애 준비위의 기금모금 준비위원장, 김상희 한인복지센터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준비위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센터빌 불런파크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코러스축제에서 기금모금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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