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주최 청소년 가요제...금상엔 저스틴 신 군
본보가 주최한 ‘제 11회 청소년 가요제’ 우승의 영예는 뜨거운 무대로 관객들의 가장 열광적인 환호를 받은 고등학생 3인조 댄스 팀에게 돌아갔다.
코러스 페스티벌의 20일 하이라이트로 열린 이날 경연에서 대상을 받은 제니퍼 박, 보나 임, 케일린 안 양은 최신 K팝 곡들을 편집해 만든 음악을 바탕으로 격렬하면서도 발랄한 안무를 펼쳐 관객들의 호응을 얻어 심사위원들에게 큰 점수를 받았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노라조의 ‘형’을 부른 저스틴 신군은 금상을 수상했고, 시아준수의 ‘사랑은 눈꽃처럼’을 멋들어지게 소화한 박준현 군은 은상을 수상했다. 동상은 알리샤 갈로양, 장려상은 강우재·강영재 형제에게 돌아갔으며 인기상은 2NE1의 ‘론리’를 부른 이민아양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 팀에게는 한스관광(대표 데이빗 한)이 제공한 한국 왕복 항공권이 수여됐으며 금상 상금 500달러, 은상 300달러, 동상 200달러, 장려상과 인기상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전달됐다.
장양희씨의 사회로 진행된 청소년 가요제 심사는 유혜란 본보 광고국장, 린다한 한인연합회장, 김동만 한국문화원 부원장, 데이빗 한 한스 관광 사장, 신현진 2013 청소년가요제 대상 수상자가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K팝의 인기와 함께 다양하고 돋보이는 재능을 가진 지역 청소년들이 행사가 거듭될수록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상을 수상한 제니퍼 박·보나 임·케일린 안 양은 한인 교회에서 만나 수년간 친하게 지내온 사이로 “평소 춤과 노래를 좋아해 행사소식을 듣고 이번 무대에 서기위해 지난 3주간 맹연습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들은 “대상을 받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고 다만 멋진 공연을 펼치며 즐기자는 마음뿐이었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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