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정규 목사)는 지난 26-28일 버톤스빌 소재 새소망교회에서 ‘2014 메릴랜드지역 복음화 연합대성회’를 갖고, 지역 교계에 믿음의 불꽃을 일으켰다.
이번 집회에는 세계기도자학교 대표 최남수 목사(의정부 광명교회 담임)가 ‘기도로 하늘문을 열자’를 주제로 지역 복음화를 위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예언적 축북’, ‘영성의 담을 넘어가라’, ‘나실인 세대여 일어나라’, ‘큰 그림을 그려라’ 등을 제목으로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을 때 주님이 예비한 우리가 측량치 못하는 미래의 축복이 있다”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과 축복을 회복해 나가자”며 “하나님의 비전과 사명을 감당하는 건강한 교회를 향해 하나님은 예언적 축복을 허락한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이는 계승적 축복으로 이어져 민족과 대륙, 세계를 살리는 축복이 된다”며 “말씀과 기도의 균형을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메릴랜드 지역에 말씀이 회복되고 기도의 불기둥이 일어 영적부흥을 이루며 하나님이 복을 주기 위해 쫓아다니고 싶은 성도와 교회가 되자”고 다짐했다.
한편 교회협의회는 목회자기도학교를 29-30일 같은 장소에서 실시했다.
<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