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랍스터·던지네스 크랩·낙지 등
▶ 주말 세일 경쟁 한국산도 풍성
타운 마켓들마다 가을철 해산물이 한창이다. 한 손님이 해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한인마켓에 가을 제철 해산물이 한창이다.
고급요리 재료의 대명사인 랍스터가 파운드당 6.99달러의 파격 할인가에 등장했고, 제철보다 한 달 일찍 등장한 던지네스 크랩도 가득하다. 한창 물이 오른 한국 꽃게와 제철 생선의 대명사인 가을전어. 그리고 고등어, 갈치와 함께 3대 ‘가을 어족’으로 꼽힌다는 가을 낙지까지. 싱싱하게 물 오른 가을 햇수산물들이 한인마켓 수산부를 채우고 있다.
한남체인은 이번 주말 랍스터와 던지네스 크랩을 모두 각각 파운드당 6.99달러로 파격 할인한다. 한국에서 들여오는 가을전어는 9월 태풍으로 인해 가격이 예년보다 30%가량 오른 상황. 현재 파운드당 15달러 선에 판매 중이다.
김민기 부사장은 “한창 제철이라 맛이 좋은 메인주 산 랍스터를 이번 주말 특별히 원가세일을 마련했다”며 “봄에 산란한 낙지가 자란 햇 가을낙지는 지금 한창 보드랍고 맛있는 시기다. 꽃게와 제주 은갈치 등 한국 수산물도 풍성하게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갤러리아 마켓에는 꽃게가 가득하다. 한창 물이 오른 한국산 통 꽃게는 파운드당 9.99달러, 던지네스 크랩은 7.99달러로 판매한다.
제주산 선동 은갈치, 한국 직송 산광어 등 한국산 수산물도 각각 파운드당 9.99달러, 18.99달러의 가격대로 마련됐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바다 장어도 눈에 띈다.
여름에 이어 가을 보양식으로까지 이어서 즐길 수 있도록 기존가 파운드당 19.99달러에서 14.99달러로 크게 낮춰 판매 중이다.
아씨수퍼도 던지네스 크랩을 비롯해 제주산 산광어와 포항산 톳, 완도산 생파래 등 항공 직송 한국 수산물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아씨수퍼에서 추천하는 이번 주말 세일 아이템은 캐나다산 생태. 알래스카 빙하로 수온이 낮은 캐나다 해역에서 자라 육질이 단단해 일품이라는 것이 마켓 측의 설명이다.
이 외에도 생은대구는 파운드당 3.99달러, 노르웨이산 고등어는 1.99달러로 세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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