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C와 교계협력, ‘2세 부흥과 헌신 꿈꾼다’
▶ 오는 12월 버클리서 개최
이민 한인1세의 후원과 기도로 2세의 부흥과 헌신을 꿈꾸는 ‘하이어 콜링 컨퍼런스’(Higher Calling)가 북가주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미주 대학생선교회(KCCC)와 지역교계가 연합하여 진행하는 ‘하이어 콜링(더 높은 부르심)컨퍼런스는 오는 12월 28일(일)부터 31일(수)까지 3일간 버클리 마리나에서 개최된다. ‘빛’(The Light)(요한복음 8:12) 주제의 2014 ‘하이어 콜링 컨퍼런스”는 대학부와 중고등부,EM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본래 이 컨퍼런스는 GKYM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어오다가 2년전부터 그 동안 수련회 주제였던 ‘ Higher Calling’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이 주제는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도전과 방향성 제시를 통해 그들 인생의 관점 전환과 소명을 분명하게 하는데 가장 적합한 것으로 보고있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요 강사는 짐 밥 박(Jim Bob Park. 동양선교교회 담임) 목사와 Shawn Gordon (베이뷰 프로젝트 디렉터), 에디 리(Jubliee Project 공동 설립자)등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침과 저녁 세션, 브렉아웃 세미나,소그룹 활동, 미션 페어,복음주의 훈련,유스와 칼리지 트랙등으로 열린다. 올해 컨퍼런스는 뉴욕과 LA, 아틀란타,토론토,시카고등 북미주 6개도시에서 동시에 개최돤다.
북가주 KCCC 디렉터인 김모세 간사와 컨퍼런스 준비위원장인 이준은 목사는 지난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와같이 북가주 하이어 콜링’ 컨퍼런스 개최 계획을 발표하고 많은 참여와 협력을 부탁했다. 김모세 간사는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절대가치가 상대화 되어져 가고 무너져 가는 이 시대에 우리의 젊은이들이 더 높은 부르심앞에 서게하는 것이 컨퍼런스 개최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컨퍼런스 공동 대회장을 맡고있는 손원배 목사(임마누엘 장로교회 담임)와 위성교 목사(한인남침례교회 회장.뉴라이프교회 담임), 김영련 목사(산호세 온누리교회)도 참석,협력을 다짐했다. 북가주KCCC는 “선교단체와 교회가 하나되어 컨퍼런스를 통해 미전도 종족선교에 꿈을 품은 복음을 전하는 세대를 키워내는 선교적 대회”로 성격을 규정하고 있다.
김모세 간사는 “ 선교 마인드를 갖춘 일꾼이 나와야 지역과 가정,캠퍼스가 복음화 될수 있다”면서 청년들의 많은 참여와 지역 교회의 협력을 부탁했다. 준비위원장인 이준은 목사는 “ 3박 4일간 열리는 컨퍼런스는 잘 훈련된 스몰 그룹 리더들이 나와 늘 함께하며 진행하기 때문에 실제적인 훈련이 가능한것이 특징”이라면서 개인적인 상담도 할수 있다고 말했다. ‘하이어 콜링 컨퍼런스’에서는 찬양과 워십 기도, 전체집회와 전문분야 강사의 세미나,선교 부스 설치를 통해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전체집회는 영어로 진행되지만 한국어 통역도 준비하고 있어 한어권 젊은이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공동대회장인 손원배 목사는 “지역사회 청년들을 하나님의 부르심에 동참하도록 하는것은 교회의 책임”이라면서 “서로 손잡고 협력하여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영적인 지각변동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성교 목사와 김영련 목사도 “성경적 기준이 흔들리는 이 시대에 젊은이들의 영적변화를 통해 선교의 꿈을 심어주는 집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하이어 콜링’ 컨퍼런스 등록은 www.gohighercalling.org. 등록비는 11월 24일까지 조기 등록하면 185달러,12월 15일까지는 210달러, 당일 등록하면 245 달러이다.
문의 (415)513-6777(사무실). norcaloffice@gohighercall.org
<손수락 기자>
북가주 청소년 복음화의 햇불 올리자- 2014 북가주 ‘ 하이어 콜링 컨퍼런스’를 통해 청소년 복음화를 다짐하는 3명의 공동대회장과 KCCC 관계자. 앞줄 오른쪽부터 KCCC 김모세 간사. 준비위원장 이준은 목사. 우상욱 뉴라이프교회 EM 목사. 뒷줄 오른쪽부터 공동대회장 손원배.김영련.위성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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