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아도 보이는 것은 사랑이라고 했다. 사랑 때문에 인간은 희로애락 속에 살고, 앓고, 후회 속에 살아간다.
사랑하는 대상이 있으면 인생 고해도 주저 없이 갈수 있으며 미움, 배반도 용서가 되기도 한다. 사랑은 아름다운 삶의 원천, 생명을 키우고 영혼을 빛내준다. 사랑은 또 치료제이다.
인간은 누구나 유한의 인생을 살며 연습이 없다. 지금 만추에 계절에 우리 모두 가까운 이웃에게부터 사랑을 나누자. 사랑의 심정으로 일할 때 삶은 성숙된 삶이 되는 것 같다.
지금 우리는 장수시대에 살고 있다. 미국의 경우 100세를 넘긴 노인이 7만명이 넘는다고 한다.
장수의 비결은 첫째 건강이지만 밝고 긍정적인 마음, 이웃을 배려하는 사랑의 마음이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늙는다는 것은 이전보다 아량이 많아지고 가족, 지인의 대한 사랑이 강해지는 것이다.
살아온 세월이 만추에 비교된다. 만추의 나뭇잎은 숭고한 교훈을 남긴다. 그들은 땅에 묻혀 다음세대에 생명을 전수하는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다.
나무가 마지막 잎새까지도 아름답게 내려놓듯이 우리 인생도 진실한 희생과 사랑 속에 그렇게 갈 수 있다면….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