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한 친구들을 쫓아가는 것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친구가 곁에 없으면 못사는 학생들이 있다. 이런 학생은 누구를 위해 대학에 가는 것인지 생각해 볼 것을 권한다. ‘나’에게 집중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2. 명성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것
주요 언론기관 등이 발표하는 대학 랭킹이 높다고 그 대학이 나에게 맞는 대학이라고 생각하면 미래에 먹구름을 드리울 수 있다. 입학경쟁이 더 치열하다고 양질의 교육환경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일부 학생들은 가족적인 분위기의 캠퍼스와 클래스, 교수와 보내는 시간을 더 중요시하며 이런 환경 속에서 잠재력을 발휘한다.
3. 지역에 절대적인 의미를 두는 것
일부 학생들에게 대학이 속한 지역은 중요한 선택기준이지만 인생에 딱 한 번뿐인 캠퍼스 라이프를 통해 과연 무엇을 얻을 것인가 생각하면 지역은 참고사항일 뿐이다.
4. 비용에 집착하거나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것
대학을 다니는데 드는 총비용에 지나치게 신경 쓰는 것도, 그렇다고 이를 아예 무시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비용은 고려해야 할 여러요소 중 하나일 뿐이다. 비용이 많이 드는 학교라고 저소득층 학생들이 진학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웬만한 대학은 학자금 보조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넉넉한 재정보조를 해주기 때문이다.
5. 당장 좋아 보이는 전공에 집착하는 것
이 또한 학생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 중 하나이다. 지금은 경영학을 전공하고 싶지만 대학에 입학한 뒤 어떤 전공으로 바꿀게 될지 모르는 일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또한 분명하게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또한 특정 직업이 유망하다고 해서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휘둘려서는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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