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학도 22명 최다·대학 중퇴자 32명 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부자들은 대학에서 어떤 전공을 선택했을까?영국의 한 리서치 기업이 억만장자 1위부터 100위까지의 학력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공학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리서치 업체 어프루브드 인덱스가 세계 100대 억만장자들을 조사한 결과, 공학 전공자들의 비율이 2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가운데 19명은 IT 업계에서 억만장자가 된 인물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공대를 나와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IT 기업을 창업해, 초고속으로 억만장자가 됐다.
세계 억만장자 순위 15위와 19위에 오른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와 래리 페이지 구글 CEO도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창업한 뒤 ‘대박’이 난 케이스이다. 경제 전문지 포천에 의해 올해의 최고 지도자 1위에 선정된 애플의 팀 쿡 CEO 역시 산업공학을 전공한 공대 출신이다.
이번 조사에서 흥미로운 점은, 기업 경영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경제학이나, 재무관련 전공자가 그리 많지 않다. 오히려 예술부문 전공자들의 비율이 9%로, 경제학이나 재무 전공자들보다 많았다.
대학 졸업장이 아예 없는 억만장자도 32명이나 된다. 대표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를 창립한 빌 게이츠와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CEO는 하버드 대학을 다니다 중퇴했다.
이들 대학 중퇴자들과 고졸 출신 억만장자들의 자산은 공대 출신들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어프루브드 인덱스 측은 이번 조사 결과가 진로 선택의 결정적인 기준은 아니라고 강조하면서도 “특정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미래의 성공 확률을 높여준다”고 분석했다.
특히 “억만장자를 만드는 것은 전공이 아니라, 배경에 굴하지 않고 꿈을 이루려는 강한 의지”라고 강조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