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쇼룸 운영 장거리 고객 늘려야
▶ 곧 스마트폰용 앱 개발 회원사에 공개
23일 한인의류협회에서 열린 3차 정기 세미나에서 어패럴북 닷넷 파올라 보라하 대표가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이우수 기자>
한인의류협회(회장 조내창)가 23일 총 3차례로 기획된 2015 협회 정기 세미나의 마지막 시간으로 ‘온라인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활용’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유명 글로벌 온라인 원단 거래 사이트 ‘패브릭북 닷넷’(fabricbook.net)과 온라인 리테일 거래 사이트 어패럴북 닷넷(apparelbook.net)을 기획 및 제작한 파올라 보라하 대표 및 한인의류협회 공식 애플리케이션 카마(KAMA)의 개발사인 US 패션스트릿 닷컴(usfashionstreet.com) 홍진욱 대표가 초빙강사로 참석해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과 활용방안에 대한 정보를 전파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장기 침체된 의류업계를 재차 활성화시키기 위해 각 업체들이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야 함은 물론 바이어들을 상대로 상시 온라인 쇼룸을 운영해 타주 등 장거리 지역에 있는 고객들과 거래를 증가시켜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어패럴북 닷넷 파올라 보라하 대표는 “앞으로 의류업계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매직쇼 등 주요 의류박람회에 참석해 자사를 홍보하고 거래처를 확충하는 것도 중요하나 현재 보유하고 있는 거래처에 실시간으로 신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며 “어패럴북 닷넷과 같은 온라인 리테일 거래 사이트를 통해 자사의 주요 샘플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고 구매자와 ‘원클릭’ 거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라하 대표는 이어 “스마트폰에 탑재된 카메라의 성능이 높아지며 봉제공장에서 바로 출고된 샘플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가능해진 세상”이라며 “전문 온라인 리테일 거래 사이트의 올바른 활용을 위해 업주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도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한인의류협회는 스마트폰을 통한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해 카마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르면 3~4개월 이내 이를 회원사 전원에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는 홍진욱 대표는 카마 애플리케이션은 온라인 업소록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의류업계 관련 종사자들의 업무편의를 위한 다양한 부분을 확충해 기존 온라인 업소록 등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홍 대표는 “카마 애플리케이션은 협회 회원사들의 모든 업소 정보가 실시간으로 게재됨은 물론 바이어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부분을 확충해 업무 활용도가 매우 높은 애플리케이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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