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더스데이 맞아 선물샤핑 타운이 북적
▶ 미용·건강 관련부터 생활용품까지 망라
마더스데이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인업소들이 고객잡기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7일 로랜드를 찾은 고객이 선물용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마더스데이(5월10일)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한인업체들이 막판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오랜만에 찾아온 특수를 기대하는 한인업체들은 앞 다퉈 세일을 실시하며 활기를 되찾고 있다. 미용과 건강식품, 생활용품 전문점과 안경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를 내세운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으며, 5월 가정의 달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지속적인 판매 활성화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 아름다움을 선물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곳은 타운 내 성형 및 스킨케어 업체들. ‘젊음’과 ‘아름다움’이 어머니들이 가장 선호하는 마더스데이 선물로 떠오르면서 각종 패키지 상품을 내놓고 있다.
차민영 크리스탈 레이저는 마더스데이 특별 이벤트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리프팅 시술인 떨마지와 울쎄라피 시술 때 각각 윤곽주사와 토닝 레이저, 홈 케어 프락셀 등을 선물한다.
웨이브 성형외과도 5월 한 달간 리프팅 시술을 500달러 할인하며 라인 성형외과는 ‘엄마를 위한 스페셜 패키지’를 마련, 리프팅 레이저, 고주파, 복부마사지 등의 패키지 상품을 56%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부담 없이 고르고, 선물할 수 있는 화장품 역시 마더스데이 선물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
정관장은 마더스데이 스페셜로 홍삼 화장품을 주력상품으로 내놓았다. 오는 15일까지 80달러 이상 구입하면 45달러 상당의 퍼펙트 선크림 스페셜 기획 세트를, 180달러 이상 구입하면 동인비담 아쿠아 2종 기획세트를 선물한다.
사라 토탈 스킨케어는 15일까지 세럼 구입 고객에게 해초비누를 무료로 선물하며, 로데오 화장품은 선물용 기획상품을 다양하게 마련해 뒀으며, 특히 여름맞이 선케어 제품을 구입하면 양산과 선크림 샘플이 추가 선물로 증정된다.
보석 역시 환영 받는 선물 중 하나. 씨씨 다이아몬드는 어머니날 특별상품 50개를 한정판매한다. 로즈골드 세팅 다이아몬드 반지와 목걸이를 290달러에서 490달러의 가격으로 마련했다.
■ 건강을 선물
효도선물로는 건강제품이 빠질 수 없다.
대관령 흑염소 농축은 9일까지 전 제품 2박스 구입하면 1박스를 추가 증정하며, 데이스 티는 흑마늘, 오미자 등 건강음료를 할인하는 것은 물론, 10일까지 옴니허브 제품 100달러 이상 구입 고객을 위한 선물도 마련했다.
귀생당은 갱년기 중년 여성들을 위한 건강식품인 천연 감마 리놀렌산은 2개 가격에 3개를 증정하며, 원기회복을 위한 공진단은 100달러 할인한다.
불란서 검안과는 어버이달 특별 사은행사를 마련하고 정통 스와로브스키 안경테를 최대 70% 할인한다. 라식 아이센터는 5월 한 달간 라식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안 쓰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가져오면 100달러 쿠폰을 제공하며, 여기에 눈 시신경 강화제도 추가로 선물한다.
■ 실속 있는 선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머니는 물론 가족들에게 두루두루 선물할 수 있는 제품들도 세일품목으로 등장했다.
로랜드는 16일까지 가정의 달 생활용품 세일을 마련했다. 다양한 선물용 아이템을 모아 판매중이며 감사 카드와 특별 선물포장 서비스도 제공된다.
LA 홈쇼핑은 공기청정기와 마사지 기계, 헤어 마스크팩 등 다양한 생활용품 선물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10일까지 100달러 이상 구입하면 10%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ABC 플라자는 주방, 생활용품 판촉전을 10일까지 진행한다. 안마의자와 각종 손 마사지기 냉온 찜질팩 등을 할인한다. 아이토크 비비는 5월15일까지 가입 고객에게 한 달간 전화비를 무료로 서비스한다.
아로마 스파 앤 스포츠는 스파 패키지를 마련했다. 지압 및 때 마사지 서비스를 구입하면 10매에 20%를, 5매에 10%를 할인한다. 2매를 동시에 구입하면 30% 할인받을 수 있다.
아로마 측은 “효심 가득한 자식으로, 센스 있는 남편으로 돋보일 기회”라며 “다양한 콤보 및 패키지 상품이 마련돼 있으니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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