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의 정민 선수가 외야로 향하는 타구를 지켜보고 있다.
[LA사회인야구리그 12주차]
남가주 한인야구협회와 재미 대한 LA야구협회가 공동 주관하고lakabaseball.com이 주최하는 2015 이레오토자동차배 LA 한인야구리그가 지난 9일 12주차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리그 단독선두 자이언츠(11승1패)는 LAD(4승1무7패)에삼진을 15개나 당하면서도 찬스를 놓치지 않는 저력을 보여주며 7-3으로승리하고 시즌 11승째를 따내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근 팀 에이스 정태성이 복귀해 투수진이 강화된 비츠(2승1무9패)는 비베어스(6승6패)를 14-11로 꺾고 시즌 2승째를 따냈다. 또 S11(7승1무4패)은 금호타이어(3승1무8패)를 맞아 접전 끝에 7-4 승리를 따냈다. 오토애비뉴(9승3패)는 선발 김경민의 역투로 트윈스카펫(5승1무6패)을 10-3으로 완파했다. 김경문은 이날 홈런포도 가동했다.
이밖에 윈(8승2무2패)은 오합지존(4승1무7패)에 초반 1-5로 끌려가다 홍승표의 투런홈런 등 타선 폭발로 11-7 역전승을 거뒀다. 레전드(6승6패)는 밴디츠(7승5패)와 14-14으로 맞선 상황에서 잔 리의 끝내기 결승타로 짜릿한 승리를 따내고 마침내 승률 5할선에 진입했다. 또 수퍼스타(7승1무4패)는 타이밍(1무11패)에 17-4로 승리했다.
* 후원 - 이레오토자동차 213-507-3726, 트윈스카펫 323-731-0077, 오토애비뉴, 금호타이어,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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