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년째 건강과 입맛 모두 만족시키는 식품 생산
자연나라 직원들이 파라마운트시의 본사 앞에서 한국일보 독자들에게 15주년 기념 인사를 전하고 있다.
■ 자연나라
지난 2000년 6월15일 남가주 파라마운트시에 설립된 ‘자연나라’(Jayone Food·대표 이승훈)가 15주년을 맞이했다.
자연나라는 미주 한인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현지 식품 브랜드로 여겨지며 종합 식품회사로서의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시작 당시 완공된 두부공장에서 Non-GMO 콩만을 사용한 두부생산을 발판으로 우리 식단의 기본이 되는 건강한 두부, 깨끗하게 만든 묵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2005년 설비 된 면 생산공장에서는 최고급 생면용 밀가루만을 사용하여 생 칼국수, 생 우동국수를 생산하고 있다.
자연나라의 모든 자체 생산제품에는 방부제 및 인공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간식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스낵 김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Sea’s Gift‘ 브랜드를 통해 미 주류 마켓에도 당당히 입점하며 미국에서 한국산 김 열풍을 선도하고 있다. 양파 맛, 달콤 짭짤한 맛, 와사비 맛, 바다소금 맛 등으로 고급화하고 김과 다시마 부각도 간식형태로 개발했다.
한국 식품회사들의 미국 판로 개척에 동참해 판매회사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김치를 대표로 한 다양한 농협제품 및 매일유업, 서울우유, 신송, 칠갑농산, 아워홈 등의 식제품을 미주시장에 선보여 한인들의 식생활에 다양성과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을 모토로 하여 맛은 물론이고 위생기준에 맞게 생산된 제품, 꼭 필요한 제품만을 선별해 선보이고 있는데, ‘신송식품’의 천연 액상 조미료 ‘요리가 맛있는 이유’는 요리 못하기로 유명한 방송인 하하의 어머니 김옥정씨를 모델로 고용하고 코믹 광고를 제작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저염 된장과 간장 등의 건강 양념제품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완전 조리식품으로 데우기만 하면 되는 ‘아워홈’ 브랜드 된장, 순두부, 청국장, 김치찌개를 비롯한 대구, 동태, 알탕 3종 세트, 단호박, 통단팥, 전복죽은 바쁜 가정의 식사, 여행의 필수품으로 여겨진다. 아워홈의 신제품으로 염도를 50% 줄인 나트륨 저감공법과 저온숙성으로 짜지 않은 ‘아삭 김치’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도 조기, 건 멸치, 간식, 음료, 한국 신고배, 제주 귤 등 650여가지의 한국 품목과 중국, 베트남 현지생산으로 수입하는 자체 브랜드 제품까지 약 1,000여 가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자연나라의 제품은 활발한 주류시장 공략으로 타 아시안 마켓은 물론이고, 히스패닉 마켓, 주류 고급 마켓까지 고루 판매되고 있어 건강식을 찾는 다양한 인종의 세계인들이 안심하고 구입하는 한국 브랜드가 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건강을 먼저 생각해 제품을 기획, 생산하고, 식품위생과 안전 면에 있어서도 철저한 품질 유지와 관리를 통해 한국산 농수산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음식을 통한 문화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
▲주소: 7212 Alondra Blvd. Paramount
▲전화: (562)633-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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