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기 OC 민주평통 새 임원진 첫 미팅
▶ 31일 발대식
오렌지·샌디에고 민주평통 임원들이 상견례를 가진 후 자리를 함께했다.
‘제17기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 (회장 권석대)는 지난 23일 오후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민주평통협의회 사무실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임원진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미팅은 평통위원들의 명단이 공개된 후 가진 첫 모임으로 임원들과 각 분과위원들이 각자 맡은 역할을 소개하고 보다 더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권석대 평통회장은 “전국적으로 자문위원이 10명 충원되었는데 우리 지역에서 3명의 자문위원이 늘었다”며 “이렇듯이 우리 오렌지 샌디에고지역의 한인들이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로 회장으로서 지역 자문위원이 늘어난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진다”고 말했다.
권석대 회장은 또 “OC 평통은 다른 지역과 달리 민주평통위원 구성에 있어서 사무처에서 구상하는 차세대 육성과 여성위원 참여라는 비전에 맞게 구성되었다”며 “특히 이번에 차세대 인원이 대폭 늘어난 것은 평통 활동에 새로운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OC 평통은 앞으로 ▲자매결연 지역인 인천에 있는 서해 5도 학생들에게 전해지는 장학금 전달 ▲탈북자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통일 골든벨과 같은 브랜드사업의 내실화 ▲리버사이드에서 청소년들에게 도산 안창호 선생의 업적을 알리는 것은 물론 한국인의 정체성, 국가관, 통일에 대한 인식을 알리는 교육 및 이벤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OC 민주평통 위원은 LA평통과 달리 차세대 인원이 18명으로(지난해 3명) 크게 늘어 나고 여성위원인원도 늘어났다. 또 리버사이드를 비롯해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인랜드 지역한인회에서 활동하는 20~30대가 이번 민주평통 위원으로 임명됐다.
제17기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는 오는 31일(금)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제17기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 임원은 ▲수석부회장-정성남 ▲지회장-설증혁(샌디에고), 김철호(피닉스라스베가스), ▲총무간사-잔 노 ▲부회장-최정택(운영), 서준석(기획정책), 권순만(사회복지), 조봉남(체육), 웬디 유(지역협력), 윤영걸(교육), 이영희(문화예술), 김동수(차세대), 조순길(국제협력), 김경자(여성), 최준호(AZ) ▲감사-서명룡, 강석민 ▲홍보대변인-송동진 ▲재무간사-주수경 ▲서기간사-정영태 ▲운영간사-조영원 ▲정책심의간사-윤덕곤 ▲여성간사-김복순 ▲차세대간사-홍지영 ▲특임실장-심상우 ▲특임간사- 박은주, 박춘수,윤주한, 이희준 ▲행정실장 김영옥 ▲분회장-김성우(리버사이드), 윤병진(리노), 조규자(뉴멕시코), 서덕자(애리조나), 김학준(라스베가스) ▲상임고문-권오식, 김진모, 김진오, 전태진, 안영대 ▲고문-곽도원, 김기동,김두남, 김태수, 노명수, 신영구, 이정환, 장봉수, 장치훈, 정병애, 주용, 최완식 ▲법률고문-김진성, 수잔최 ▲전문위원-김일련, 김창기, 신영숙, 유덕순, 이경승, 이병선, 이중구, 이승형, 이종묘, 전형상, 주광옥, 박병호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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