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부에나팍 등 한인 밀집지역이 포함되어 있는 가주상원 29지구에 출마 선언을 한 강석희 후보(전 어바인 시장·사진)가 오는 30일(목)오후 6시30분에 희래등 중국식당(1645 W. Orangethorpe Ave. Fullerton)에서 오렌지카운티 기금모금행사를 갖는다.
강석희 후보는 “이번 선거 기금모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 이번 선거의 성공을 위해 큰 힘을 실어 달라”고 말하며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현재 강석희 후보는 케빈 드 리온주상원 의장을 비롯하여 주디 추 연방하원 의원, 잔 챙 재무장관 등 다수의 정계 인사들로부터 공식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강석희 후보의 지역구는 풀러튼, 애나하임, 요바린다, 라하브라, 브레아, 플라센티아, 라팔마, 사이프레스, 부에나팍, 다이아몬드바, 월넛, 웨스트코비나, 치노힐스 등 한인 밀집지역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만약 2016년 선거에서 강석희 후보가 당선될 경우 1966년 주상원 28지구 선거에서 당선됐던 고 알프레드 송 의원에 이어 50년 만에 한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주상원 의사당에 입성하게 된다.
한편 강석희 후보는 지난 2004년 어바인 시의원에 당선되고 2006년에 재선에 성공했고, 2008년 1세 한인은 최초로 직선 시장직에 올라 2010년 어바인 시장에 재선되어 어바인의 교육, 경제, 문화의 발전에 기여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