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튜디오 렌트 플러싱 1,330달러 LIC 2,516달러
▶ 1베드룸.2베드룸도 LIC 가장 비싸...핫 플레이스 입증
퀸즈에서 스튜디오가 가장 싼 곳은 플러싱으로 나타났다.
뉴욕의 부동산 전문회사 MNS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 퀸즈의 아파트 평균 렌트는 2,148.77달러로 전달에 비해 2.12% 상승했다. 7월 퀸즈의 아파트 평균 렌트는 2,104.13달러였다.
사이즈별 퀸즈의 아파트 평균 렌트는 스튜디오 1,754달러, 1베드룸 2,090달러, 2베드룸 2,562달러 였다. 지난 달 퀸즈에서 스튜디오 렌트가 가장 싼 곳은 플러싱으로 평균 렌트는 1,330달러. 반면 가장 비싼 곳은 롱아일랜드시티로 평균 렌트는 2,516달러였다.
퀸즈에서 스튜디오 렌트가 가장 싼 곳과 가장 비싼 곳의 렌트 차액은 1,186달러로 2배에 가까웠다. 퀸즈에서 전달 대비 지난 8월, 스튜디오 렌트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레고팍으로 13.6%(202달러) 상승했다. 레고팍의 지난달 스튜디오 평균 렌트는 1,692달러였다. <도표 참조> 1베드룸 경우, 퀸즈에서 렌트가 가장 싼 곳은 잭슨하이츠, 가장 비싼 곳은 롱아일랜드시티로 나타났다.
지난달 잭슨하이츠의 1베드룸 평균 렌트는 1,737달러였고 롱아일랜드시티는 2,989달러였다. 가장 싼 곳과 가장 비싼 곳의 렌트 차액은 1,252달러로 1.72배. 지난 8월, 전달 대비 퀸즈에서 1베드룸 평균 렌트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플러싱이었다.
지난달 플러싱의 1베드룸 평균 렌트는 1,831달러로 전달대비 5.74%(99달러)상승했다. 1베드룸 평균 렌트가 퀸즈 평균보다 높은 지역은 롱아일랜드시티와 아스토리아 두 곳 뿐이었다.
이와 함께 지난 달 퀸즈에서 2베룸 렌트가 가장 싼 지역은 리지우드, 가장 비싼 지역은 롱아일랜드시티였다. 리지우드의 2베드룸 평균 렌트는 2,058달러였고 롱아일랜드시티는 3,822달러를 기록했다.
롱아일랜드시티는 스튜디오와 1베드룸에 이어 2베룸에서도 최고치를 기록해 퀸즈 부동산 시장의 가장 뜨거운 핫 플레이스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특히 초고층 건물 건설 붐이 일고 있는 롱아일랜드시티 렌트는 브루클린 렌트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었다. 2베드룸 렌트가 가장 싼 곳으로 나타난 리지우드는 1베드룸 평균 렌트가 2,016달러로 2베드룸과 불과 42달러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플러싱의 2베드룸 평균 렌트는 2,154달러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퀸즈블러버드와 정션블러버드 인근의 고급 임대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레고팍 지역 스튜디오 렌트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재개발 붐이 일고 있는 플러싱 지역의 1베드룸 렌트도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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