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를 시작하는 1월의 영주권문호에서 취업이민과 가족이민 모두 우선일자가 진전됐다.
9일 연방 국무부가 발표한 2016년 1월 영주권 문호에서 가족 및 취업이민은 전 순위에 걸쳐 영주권 판정 우선일자(Final action date)와 영주권 사전접수 허용 우선일자(date for filing)가 모두 빨라졌다.
특히 취업 3순위 영주권판정 우선일자는 한달, 영주권 사전접수 허용일자는 2015년 9월1일에서 2016년 1월1일로 4개월이나 진전하며 사실상 오픈 상태가 됐다. 종교이민 비성직자와 50만달러 리저널 센터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한시법의 연장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접수는 계속 가능 하지만 승인은 유보되는 것으로 발표됐다.
가족이민에서는 모든 순위에서 영주권을 최종 승인받을 수 있는 영주권 판정 우선일자가 전달보다 4주~6주씩 진전됐다.
영주권 사전접수 허용일자는 모든 순위에서 3개월에서 5개월까지 대폭 개선됐다.
미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는 영주권 판정 우선일자가 2008년 5월15일로 6주 빨라졌다. 영주권 사전접수 허용일자는 2009년 10월1일로 5개월이나 진전됐다.
가족이민 2A 순위는 영주권 판정 우선일자와 사전접수 허용일자가 각각 6주, 3개월 개선됐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B 순위의 영주권 판정 우선일자는 2009년 4월1일로 한달 개선됐으며 사전접수 허용일자는 2010년 12월 15일로 가장 많은 5개월 보름 빨라졌다.
가족이민 3순위는 2004년 8월1일로 한달 진전됐으며 사전접수 허용일자는 2005년 8월1일로 4개월 개선됐다. 가족이민 4순위는 영주권 판정 우선일자와 사전접수 허용일자가 각각 1개월, 3개월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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