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TPC 소그래스에서 개최됐다. 이골프장은 17번홀 아일랜드 그린이 유명하다. 2라운드에서 아일랜드 그린을 향해 때린 매트 쿠차의티샷은 그린 뒤쪽으로 넘어가면서장애물 지역의 경계선에서 멈췄다.
스탠스를 취하는 것이 불가능하자 오른손잡이인 쿠차는 한손으로 클럽을 들고 타깃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12미터 거리의 뒤쪽을 향해 칩샷을 구사했다.
타깃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클럽을 뒤쪽으로 움직이며 볼을때리는 샷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그냥 오른팔을 꺾어주었다가똑바로 펴주면 된다. 누구나 곧바로 할 수 있는 묘기다!샷을 뒤로 때려야 하는 상황을마주했다면 웨지 중 하나를 사용하도록 한다. 웨지는 아이언 중에서 페이스가 가장 넓다. 임팩트때 토만 풀을 뚫고 나가도록 해준다.
이러한 샷이 투어 수준의 묘기로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은 생각만큼 어렵지가 않으며 매우 유용한 샷이기도 하다. 웨지를 손에들고(아이언 중에선 가장 타격 부위가 넓다) 볼 왼쪽 15센티미터지점 정도로 서서 등이 타깃으로향하도록 해준다. 웨지의 페이스를 틀어서 이 역시 타깃으로 향하게 해주고 헤드의 토만 지면에 닿도록 해준다.
가능한 한 팔의 상단부를 움직이지 않게끔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오른팔꿈치를 구부려 클럽을꺾었다가 헤드로 볼 뒤쪽을 강하게 때린다.
아래쪽으로 강하게 볼을 내려치며 임팩트 때 오른팔을 똑바로 펴줘야 한다. 그러면 볼이 멋지게 날아올라 당혹스러운 상황을 빠져나가게 되며, 볼이 그린으로 무사히올라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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