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창업. 1997년 주식공개 이후 마켓 플레이스, 아마존 프라임 등을 론칭하며 끊임 없이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세계 최대의 기업 아마존닷컴.
아마존닷컴은 온라인 서점에서 시작해 종합쇼핑몰로 발돋움했고, 책이라는 실물 콘텐츠를 넘어 전자책, 영화, 앱, 게임 등 모든 콘텐츠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한편 전자책 전용 단말기 ‘킨들’을 제작해 사람들의 독서습관을 바꿔놓았고, 무명작가들에게 직접 출판할 수 있는 길을 터 주었다. 또 로봇을 활용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인 로보틱스 등을 도입해 북미 대륙에서 당일배송을 실현한 것을 넘어 책 주문을 예측해 선배송한 후 고객들에게 구매 추천을 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손대는 사업 마다 세계 1위 자리에 오르는 아마존, 이들에게는 어떤 비결이 있는 것일까? 이는 아마존닷컴의 최고경영자 제프 베조스가 1997년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 담긴 경영 원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의 경영 원칙은 ‘모든 것을 고객중심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보겠다’는 것이다. 베조스는 주주들에게 매년 경영 성과를 담은 공개 서한을 보내면서 1997년 첫 편지를 첨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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