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를 포함한 온가족이 좋아하는 메뉴의 식재료를 판매하는 프레이티드닷컴이 보내주는 재료와 요리 설명서.
"요리에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몰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장 볼 시간이 없나요 도와드립니다.“
음식 재료 배달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 컴퓨터의 생활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그로서리 택배 이용자가 늘어나고 이에 한발자국 더 나아가 업데이트 된 재료 배달 서비스들이 등장,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서비스들은 요리 종류에 필요한 재료들과 조리법 설명서가 포함된 패키지를 집으로 배달해주는 것이다.
이 새로운 서비스는 고객이 ‘우동’을 주문한 경우 ‘우동’ 요리에 들어갈 식자재와 요리법을 사진과 함께 알려주는 설명서와 함께 집으로 배달해준다. 이 서비스의 장점은 시간을 절약시켜 주는 것과 외식보다 저렴하다는 점이다. 또 요리에 자신이 없는 고객을 자세한 설명으로 도와주어 스스로 요리해 볼 수 있게 해준다. 단 기본적인 식자재인 소금과 기름, 달걀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식자재가 준비되어 있기에 요리 시간도 크게 줄어든다. 준비시간이 빠지기 때문에 메뉴당 35분 정도면 완성시킬 수 있다. 싱싱한 자료를 사용하기에 인스턴트 식품보다 더 맛깔스러 보이며 요리중 입맛에 맞춰 양념을 조절할 수 있다. 아직까지는 이 서비스가 시범적인 단계로 요리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지만 앞으로 이용도가 높아지면 선택의 폭이 넓어질 예정이다. 식재료 서비스사를 소개한다.
*피치 디위(Peach Dish)
로컬에서 시작한 이 서비스사는 지금은 미 전국적을 커버한다. 약간 남부 스타일의 맛이 감미된 요리들이다. 매주 2가지의 채소 요리와 2가지의 단백질 메뉴가 소개된다. 판매는 최소 2인분부터 시작해 최대 8인분까지다. 가격은 평균적으로 2인분에 12달러50센트이다. 발송전 일정기간내에 취소가 가능하다. 애틀랜타 출신의 젭 스티븐슨 주방장의 요리법으로 알찬 내용물과 요리에 필요한 작은 맛내는 자료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웹사이트: www.peachdish.com
*핼로 프레쉬(Hello Fresh)
유럽에 본사를 둔 서비스사로 유럽에서 성공하면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비교적 선택의 폭이 넓으며 가격은 메뉴를 잘 선택하면 저렴하지만 일부는 약간 비싼 느낌이 들기도 한다고. 가격은 평균 2인분에 9~10달러. 세이지 버터 포크 찹스, 마히마히 필렛 등의 메뉴는 요리법도 비교적 간단하고 맛도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일부 메뉴는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가 빠진 경우도 있다는 것. 웹사이트: www.hellofresh.com
*블루 에이프론(Blue Apron)
2012년부터 시작된 택배 서비스로 현재는 한달에 2백만개가 넘는 주문을 받고 있는 회사이다. 쉽게 집에서 먹는 메뉴가 판매되는데 일반 메뉴에 약간의 맛이나 창의성을 더해 인기를 끌고 있다. 평균적으로 2인용 음식 3가지가 평균 60달러, 4인용은 69달러92센트, 4인분용 4가지 음식재료는 139달러84센트이다. 치킨 누들 우동, 햄버거 등의 메뉴는 설명서대로 요리하면 맛이 뛰어나다고. 주문한 식재료들은 박스에 포장 배달된다. 웹사이트: www.blueapron.com
*프레이티드(Plated)
비교적 고급적인 메뉴의 식재료로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가 많다. 영양가도 골고루 들어가는 메뉴들이다. 가격이 조금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평균적으로 2인분용 2가지 음식의 식재료비는 48달러, 2인용 3가지 요리는 72달러, 2인용 4가지 요리는 96달러이며 배달료는 6달러씩이다. 어린이들의 인기메뉴로 버터넛 스퀘시 로자니아 롤, 스테이크 자이로스 등이 있다. 웹사이트 www.plat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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