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주립대 이달 15일·VA는 내달 1일까지
“FAFSA(연방 학비 무료 신청서) 신청 서두르세요.”
메릴랜드내 주립대학들은 2월 15일, 버지니아 지역 주립대학들은 3월 1일까지 FAFSA 신청을 받고 있어 올해 자녀를 대학에 진학시키는 학부모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메릴랜드대 칼리지캠퍼스(UMCP), 볼티모어카운티 캠퍼스(UMBC), 타우슨대는 2월 15일까지 FAFSA 신청을 받는다.
버지니아의 조지메이슨 대학, 제임스 매디슨 대학, 버지니아 텍, 윌리엄 앤드 메리대, 버지니아대학(UVA)과 DC의 조지 워싱턴대와 조지타운대는 모두 3월1일까지 FAFSA 신청을 받는다.
UVA와 윌리엄 메리대 진학예정자는 FAFSA와 함께 사립대 신청시 사용하는 CSS 프로파일도 3월 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올해 가을학기에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둔 학부모들은 이날까지 모두 FAFSA 신청을 마쳐야 학비 보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학비보조혜택은 무상으로 보조되는 그랜트, 돈을 빌려주는 대부, 일자리를 제공하는 워크 스터디 프로그램으로 주어진다.
학자금 전문업체인 탑 에듀피아의 줄리 김 대표는 “학자금 신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학이 정한 마감일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FAFSA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웹사이트(www.PIN.ed.gov)를 통해 로그인 ID와 패스워드를 만들어야 한다.
이후 FAFSA 웹사이트(www.fafsa.ed.gov)에 들어가서 소셜번호, 영주권번호, 생년월일, 재정상황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신청이 끝나면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을 둔 가정에서 부담해야 할 금액이 나온다. 유의할 점은 은행 계좌에 일시적으로 4-5만 달러가 있다고 해서 이를 그대로 적는 것이 아니라 1년을 평균으로 해서 통장에 예치돼 있는 평균 금액을 적으면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학자금 전문업체인 AGM 칼리지 플래닝의 리처드 명 대표는 “학자금 보조 신청은 대학교 합격과 관계없이 각 대학마다의 우선 마감 일자에 맞춰 재정보조를 신청해야 한다”면서 “각 대학은 합격 발표후 얼마나 재정보조를 해 줄지를 합격자에게 알려준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