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코미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가 오는 26일 LA CGV극장을 비롯해 북미 18개 극장에서 개봉한다. 유아인, 최지우, 이미연, 김주혁, 강하늘, 이솜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좋아해줘’(사진)는 풍성한 웃음과 통통 튀는 연애 감성을 선사할 예정. 연상연하 커플, 노총각 노처녀 커플, 그리고 풋풋한 청춘 커플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세 커플 나름대로의 사랑방식을 관객들에게 흥미롭게 제시한다. 박현진 감독이 연출한 ‘좋아해줘’는 SNS로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현 세태와 로맨스를 결합시킨 옴니버스형 로맨틱 코미디다.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버리게 되는 여섯 남녀의 이야기는 알콩달콩 SNS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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