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생각하기에 유용하거나 아니면 내가 자주 이용하는 웹사이트들을 소개할까 한다. 아무래도 교육 계통 쪽에서 오래 종사하다 보니 교육 쪽 웹사이트들을 많이 알고 있는데 몇 개는 정말 추천할 만하다.
먼저 www.khanacdemy.org는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는 학부모님들은 벌써 많이 알고 계신 듯한데 학교 수업 외에도 학습 지도가 필요한 학생들한테 많은 도움이 되는 웹사이트이다.
그리고 학부모님들하고 꼭 공유하고 싶은 웹사이트들 중에 하나는 www.commonsensemedia.org 인데 아이들을 키우면서 필요한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나이별로 정리된 “Homework Help”도 찾을 수 있고 “Parent Concerns”에 들어가 보면 아이들을 키우면서 접하게 되는 많은 화두들과 상황들에 대한 대처법도 알 수 있거니와 아이들이 보는 영화들이나 책들, 컴퓨터 게임들에 대한 리뷰나 베스트 리스트들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무언가 배우길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www.ted.com이나 www.coursera.org를 추천하고 싶다. 특히, Ted에서는 꼭 뭔가를 작정하고 배운다기보다는 그냥 심심할 때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비디오들을 보기만 해도 배우는 것들이 많은 곳이다.
Coursera에서는 정식 학교에서도 배우기 힘든 것들을 배울 수도 있다. 한국에서도 연세대와 KAIST가 등록되어 있고 세계 28 개 나라에서 1800가지가 넘는 수업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배움에 대한 열정과 시간만 있으면 한번 도전해볼 만하다.
독서가 취미이거나 그냥 책들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서는 www.gutenberg.org하고 www.goodreads.com을 소개한다. Gutenberg에서는 무료로 책을 읽을 수 있거나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곳이고 가끔가다 절판된 책들도 찾을 수 있는 곳이라서 나에게는 마치 보물창고와도 같은 웹사이트이다. 요즘 가장 인기있거나 재미있는 책들은 Goodreads로 방문하면 손쉽게 알 수 있다.
요즘에는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웹사이트들이 많다. 지면의 한계 때문에 이번에는 교육 계통의 웹사이트들 몇 개밖에 소개를 못 했는데, 언제 기회가 되면 일상생활에 필요한 웹사이트들도 공유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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