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이언샷과 초정밀 웨지샷은 볼을 홀 가까이 붙여주는 사랑스런 샷이며, 스코어를 낮추는데 있어 핵심적인 샷이다.
PGA 8승의 투어 프로 더스틴 존슨이 롱아이언과 웨지샷을 레이저와 같이 정확히 구사해 깃대를적중시키는 법을 알려준다. 이를 익히면 핸디캡이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다!
대부분의 골프팬들은 나를 순수하게 파워형 선수로 보지만 파워 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장타로 치면 내가 투어에서 독보적인 선수라고 하기는 어렵다. 이곳에서 살아남고 스코어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려면 그 비밀은 웨지와 롱아이언으로 구사하는 성공적인 어프로치에서 찾아야 한다.
2013년에 나는 투어 통계 중 하나인 50~75야드 거리의 핀근접성 부문에서 7위(3.15m), 200~225야드 거리에선 13위에 (11.15m) 올랐다. 이런 통계를 보면 70.15라는 나의 평균 스코어가 내 인생에서 세 번째로 가장 낮은 스코어였다는 것은 놀랄 일이 못된다.
미들아이언샷을 정확히 구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그것 만으로는 다른 선수들을 압도하는 데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하지만 롱아이언 거리에서 그린을 정확히 공략하거나 웨지샷을홀로부터 한 뼘 거리로 붙일 수 있다면 그것은 길가다가 2타를 거저줍는 것이나 다름없다. 완벽한 아이언샷과 초정밀 웨지샷에 대한 나의 중요한 비결들을 익혀보라. 그러면 라운드를 지배하는 골퍼가 될 것이다.
■웨지샷을 정밀하게 때리는 법
짧은 어프로치샷을 정확히 때릴 수 있는 비밀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상황에 맞는 올바른 샷을 선택하는 것이다.
홀이 그린의 앞쪽으로 놓여있을 경우 나는 볼을 높이 쏘아 올리기 위해 스탠스와 스윙을 모두 조정함으로써 볼이 그린에 착륙한 뒤 뒤쪽으로 굴러와 홀로 빨려 들어갈 수 있도록 추가적인 회전을 먹인다.
홀의 위치가 그린 뒤쪽이라면 그린의 가운데를 겨냥하고 낮게 샷을 함으로써 볼이 그린을 튕기면서 홀로 향하도록 한다.
후방에 위치하는 홀까지 볼을 완전히 공중으로 날려 보내는 일은 거의 없다. 샷이 너무 지나치면수많은 장애물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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