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
1 커뮤니티 센터 왜 필요한가?
2 건립 추진 역사와 실패 이유
3 센터 건립 성공으로 가는 길
4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워싱턴 총영사 인터뷰
→5 준비위의 현황과 비전
6 한인사회 지도자 좌담회
워싱턴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 준비위원회는 어떤 청사진을 갖고 있을까. 그들은 어떤 비전 아래 건립 캠페인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어떤 활동을 해왔을까. 또 건립 준비위 조직은 어떻게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구체적인 건립계획과 모금 계획은 어떤 것인가. 한인사회가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지난 2월24일 건립 준비위가 마련한 자료를 통해 알아본다.
2013년 카운티 의장과 토의
2015년 1천명 회원 모집 시작
2016년 비영리단체 자격 획득
◇건립준비위의 비전
한인 커뮤니티 센터는 한인과 비 한인들에게 건전한 삶과 만족스러운 생활,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문화적 기회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다.
◇연혁
-2013년 2월 14일: 페어팩스 카운티 의장이 한인사회 단체장들, 페어팩스 카운티 관계자, 비영리 단체장들을 초대하여 한인 커뮤니티 센터의 필요성과 비전, 임무, 원칙에 대해 토의함.
-3월 13일: 한인 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추진했던 기존 4개 단체의 기금을 일원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코디네이터로 황원균 민주평통워싱턴협의회 회장을 선출.
-6월 5일: 4개 위원회(운영, 멤버십, 기금모금, 부지 선정) 구성.
-7월 17일: 영문명을 ‘Korean Community Center Organizing Committee‘로 확정.
-8월 21일: KCCOC 이사회 구성.
-11월 20일: Korean Community Center Organizing Committee, Inc. 버지니아 주정부에 주식회사로 등록.
-12월 18일: 커뮤니티센터 규모 결정. 500만 불 규모, 500명 수용 가능한 강당, (10’x20’) 10 교실, (10’x8’) 20개 사무실
-2014년 11월 8일: 제1회 연례 기금 모금 오찬
-2015년 1월 1일: 1,000명 회원 모집 시작
-12월 12일: 제2회 연례 기금모금 오찬 개최.
-2016년 2월 18일: 비영리단체 자격 획득(Non Profit 501(c)(3))
◇건립위 조직 구성은
-명예 건립위원장: 새론 불로바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
-건립위원장, 수석 부위원장, 부위원장 2인: 공석
-특별고문, 고문, 자문: 공석
-간사: 황원균 평통 회장
-부간사: 공석
-사무국장: 김유숙 평통 부간사
-소위원회: △운영 위원회(위원장: 헤롤드 변 전 워싱턴한인복지센터 이사장) △기금 모금 위원회(위원장: 스티브 리 평통 간사) △멤버십 위원회(위원장: 이은애 이순신미주교육본부장) △부지 선정 위원회(위원장: 수잔 오 전 버지니아장애인협회장)
◇멤버십과 모금된 기금 액수
3월1일 현재 600여명이 1인당 20달러 이상을 낸 회원이며 기금 총액은 6만1,863달러.
◇재정 계획
총 소요 예산: 5백만 달러
모금 방법: 250만 달러는 한인사회 모금으로 충당하고 230만 달러는 매칭 펀드로 조성한다. 한국정부(재외동포재단)에서 20만 달러를 지원 받는다.
◇건립 캠페인의 특징
1. 한인사회와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의 파트너쉽
2. GRASSROOTS MOVEMENT: 600명 이상의 회원
3. 한인사회 기관 단체간의 협력과 참여: 워싱턴 지구 한 연합회, 버지니아 한인회, 워싱턴 체육협회, 워싱턴 한인복지센터 등
4. 한인 커뮤니티센터 건립 준비위원회(KCCOC)는 커뮤니티 센터 건립과 동시에 해체되고 새로운 이사회가 구성됨.

워싱턴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준비위원회 회의 모습.

커뮤니티센터 조감도.
<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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