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심쿵해~ 널 보면 볼수록 가슴이 쿵쿵대 나도 모르겠어 심쿵해~"
한밤의 뜨거운 열기를 날려 버릴 상큼발랄 서머송 '심쿵해'(Heart Attack)의 최고 인기 걸그룹 AOA가 오는 5월7일 열리는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를 찾는다.
섹시 스포티 댄스로 할리웃보울 관객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할 AOA는 '사뿐사뿐'과 '심쿵해'를 통해 최정상 걸그룹으로 발돋움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으로 지민(랩, 기타, 리더), 초아(메인보컬, 기타), 유나(보컬, 키보드), 유경(드럼), 혜정(보컬), 민아(랩, 베이스), 설현(보컬), 찬미(랩)로 구성돼 있다.
2012년 여름 싱글앨범 '천사들의 이야기'(Angels' Story)로 데뷔한 AOA는 가요계 히트 메이커 용감한 형제와의 두 번째 합작품 '짧은치마'로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첫 번째 미니앨범 '단발머리'에 이어 '사뿐사뿐' 앙큼 캣우먼으로 변신하면서 대중의 판타지를 겨냥한 컨셉으로 '컨셉돌' '로망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으로 흥행 3연타에 성공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도약한 AOA는 각 멤버들의 숨은 매력이 리얼리티 쇼 '청담동 111' 'AOA의 어느 멋진 날' '맴을 열어봐' 등을 통해 진솔하게 드러나면서 특유의 건강한 매력을 발산하는 아이돌로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지난여름, 이성에게 첫 눈에 반한 여성의 쿵쿵거리는 마음을 '심쿵'이라는 신조어와 함께 재치 있게 풀어낸 곡 '심쿵해'로 한국과 일본, 중국의 음원 차트를 올 킬했다.
한 귀에 쏙 들어오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노래에 빠르고 거친 구기 종목인 '라크로스' 선수로 분한 AOA 멤버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글로벌 대세로 떠오른 것이다.
특히, 보컬로 활동하는 설현은 '청순하고 완벽한 몸매'라는 칭호를 받으며 한국 CF계를 점령하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에 접속만 하면 등장하는 '설현 광고'에 이어 아름다운 선거 홍보대사로 활동할 정도다. 여기에 지난해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멤버로 출연해 섹시 S라인을 자랑하며 '마리텔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는 친근 초아,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강한 랩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은 지민은 엑소 시우민과 호흡을 맞춘 곡 '야 하고 싶어'로 귀여운 매력을 더해 아이돌 래퍼로의 입지를 다졌다.
'심쿵해'로 삼촌팬들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할 AOA의 섹시하면서 건강한 퍼포먼스가 벌써부터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무대를 들썩이게 한다.
제14회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공식홈페이지 및 티켓 예매: www.koreanmusicfestival.com
■문의: (323)692-2055, 2187 본보 사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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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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