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에 인공관절을 넣는 수술을 받는 80세 이상 환자가 2010년~2014년 5년간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들면서 무릎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퇴행성관절염’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는 총 26만3,339명이었다. 이 중 80세 이상 고령자는 2010년 2,016명에서 2014년 3,931명으로 늘었다.
최근에는 합병증 발생을 줄이는 다양한 치료법이 나와 80세 이상 고령자에게도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김강일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예전 같으면 80세 이상 고령자는 인공관절 수술을 권유해도 본인 또는 가족들이 얼마 남지 않은 여생과 수술 합병증 등을 이유로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그러나 최근에는 100세 시대를 맞아 수술에 대해 과거보다 적극적인 반응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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