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와 사람들
▶ 브라이언 이 아메리츠 파이낸셜 공동대표
“지난 1950년대부터 미국으로 입양된 10만명의 한인 입양인 중 대부분은 성공적으로 정착했지만약 1만8,000명은 양부모의 학대와 방치, 적응 실패로 어려운 삶을 살고 있고 연방 정부의 관리 소홀로인해 불법체류자 신분이 됐습니다.
이제는 한인사회가 이들 소외된 한인 입양인에게 관심을 기울일 때라고 생각합니다”브라이언 이(38)씨가 공동대표로 있는 한인 보험·재정관리·투자자 문사인 아메리츠 파이낸셜이 한인입양인 지원을 위한 자선기금 골프토너먼트를 개최하는 이유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11일(토) 정오 인더스트리힐스 골프클럽(1Industry Hills Pkwy. City of Industry)에서 열리며 골프피, 점심과 저녁, 기념품을 포함한 참가비는 100 달러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한인 입양인 권익·지원단체인 ‘입양인 권익 캠페인’ (ARC)에 지원된다.
이번 행사에는 아메리츠 파이낸셜의 파트너사인 글로벌 애틀랜틱이 협찬사로 참여하고 있으며주류 재정 에이전시 AIM, AXIE, 라이프스타일, 프로펙터스 파이낸셜, 또 한인 보험업계 에이전시인 아피스 파이낸셜, 홍익종합보험과 블루스톤 보험 등이 동참하고 있다.
이 공동대표는 많은 한인들이 골프대회 참가 또는 재정지원을 통해 뜻 깊은 사업에 동참하기를바라고 있다.
한인 입양인 및 이들과 뜻을 같이하는 한인 및 주류사회 인사들이 모여 설립한‘ 입양인 권익 캠페인’은 소외된 한인 입양인를 지원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연방 의회가 불법체류자로 전략한 입양인들에게 미국 시민권을 부여토록 하는 법안의 상정 및 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4월 출범한 아메리츠 파이낸셜은 글렌데일에 본사를 두고 남가주 전역은 물론 시애틀과 라스베가스 등에서 영업하고 있다.
200명 에이전트들이 AIG, 트렌스 아메리카, 어코디아, 노스아메리카 등 미국 주요 금융회사들과 에이전시 계약을 맺고 다양한 보험, 은퇴, 투자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213)215-9637, admin@ameritsfinanci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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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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