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격 할부·캐시백 등 현대·기아 등 행사 한창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맞은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수천달러의 캐시백 등 공격적인 판매조건을 제시하는 여름맞이 특별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남가주 현대자동차 딜러는 여름시즌을 맞아 자동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2016년 연말까지 월 납부금을 면제해 주고 60개월의 할부기간에 0.9%의 이자율을 적용하는 ‘페이케이션’(Paycation)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의 이번 판매행사는 2016년형 쏘나타 모델 및 2017년형 엘란트라 모델에 해당되며 리스 고객들의 경우 이달 말까지 500~1,000달러 상당의 ‘서머 세일즈 캐시’가 제공된다.
현대차는 2016년형 엑센트의 경우 2,199달러 선납 후 36개월간 월 169달러에 리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판매의 경우 무이자 72개월 할부를 적용하고 있다.
또한 동일 연식 아제라의 경우 2,199달러 선납 후 36개월간 월 299달러, 엘란트라는 1,399달러 선납 후 36개월간 169달러, 에쿠스의 경우 2,499달러 선납 후 월 599달러 등 파격적인 가격에 차량을 리스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남가주 딜러의 경우 1,000달러의 선납금 지원 및 66개월간 무이자를 제공하는 ‘탑 퀄리티 세일즈 이벤트’(Top Quality Sales Event)를 통해 2016년형 쏘울, 옵티마, 옵티마 하이브리드, 포르테, 포르테5 등 5개 차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차종별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리스 고객에게 특별한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다.
도요타 자동차 역시 2016년형 주력 모델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도요타 남가주 딜러는 2016년형 아발론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72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리스의 경우 1,999달러 선납 후 36개월간 월 309달러에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남가주 포드 딜러의 경우 올 여름기간 한정적으로 운영되는 ‘포드 프리덤 세일즈 이벤트’를 통해 자사의 주력 모델들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6,050달러의 파격적인 캐시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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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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