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한인섬유협회, 신규 회원 영입·조직 확대 새롭게 탄생
▶ 오는 9월24일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도 지속적으로 개최
재미한인원단협회(회장 제니퍼 박)가 ‘재미한인섬유협회’로 개명을 하면서 신규 회원을 영입하고 조직을 확대하는 등 새롭게 탄생했다.
재미한인섬유협회는 지난달 28일 임시 이사회를 갖고 전 회원사들의 동의를 거쳐 협회 공식 명칭을 변경하고 앞으로 원단은 물론 의류 부자재 회사까지 확대해 회원사 모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니퍼 박 회장은 “의류 제작에 들어가는 원단 및 부자재를 취급하고 있는 한인 업체들을 대변하는 하나의 창구로 확대 운영하기 위해 회원사들과 논의를 거쳐 협회 명칭을 개정하게 됐다”며 “재미한인섬유협회는 앞으로 원단뿐 아니라 의류 부자재를 취급하고 있는 한인 회원사들을 적극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며 점차 규모와 영향력을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재미한인섬유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앞으로 ▲원단 ▲염색 ▲프린트 ▲지퍼와 단추 등 액세서리 등 LA 다운타운 의류 생산업체에 원자재 납품을 진행하고 있는 업체들을 주축으로 회원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재미한인섬유협회는 오는 9월 24일 리버사이드 오크커리 골프코스에서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해 재미한인원단협회부터 시작된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 담당 성 김 이사는 “협회가 주관하고 있는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를 통해 지난해 총 9,000달러의 장학기금을 마련해 9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더 많은 장학기금이 모금돼 더 많은 장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미한인섬유협회가 개최할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 참가비는 1인당 120달러로 참가자들에게는 한국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상품이 경품으로 제공될 계획이며 홀인원 수상자의 경우 경품으로 자동차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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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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