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죽음을 맞이하자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는 내달 1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라팔마 시에 있는 라팔마 연합감리교회(8111 Walker St)에서 치매 사역을 확장 발전시키기위한 기금마련 야드 세일을 실시한다.
6회째를 맞는 야드 세일은 일반 한인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기증 받아서 판매된다. 또 지난 LA한국문화원 전시회에서 판매하지 못하고 소망 갤러리에 보관되어 있는 수준급 그림들도 준비된다.
이 작품들은 100여점(한국의 유명 작가 이종국 작품, 미셀 박 어머니 정옥희씨 유품, 손혜숙 작픔등)을 9월 말까지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구매에 관심있는 한인들은 소망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야드 세일에 물건 기증을 원하는 한인들은 소망소사이어티 사무실(17211 Valley View Ave. Cerritos, CA 90703, 562-977- 4580)로 연락하거나 직접 가져오면 되는데 10월 7일(금)까지 기증받는다. 기증 물품에 대한 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소망소사이어티는 애나하임 장로교회를 빌여서 매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초기 치매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봉사자들이 치매 환자를 돌보는 동안 가족들은 그 시간동안에 약을 픽업하는 등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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