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1지구 수퍼바이저 후보
▶ 앤드류 도 64만불 사용
오렌지카운티 제1지구 수퍼바이져 선거가 로컬 수퍼바이져 캠페인 중에서 20여년만에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가는 선거 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고 OC레지스터지가 지난 6일 보도했다.
현역인 앤드류 도 수퍼바이져는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위해서 지난주까지 거의 64만달러를 모금해 64만9,000달러를 선거 비용으로 사용했다. 이는 지난 20년동안 수퍼바이져 선거운동 기금 중에서 3번째로 많은 것이다.
경쟁자인 샌타 애나 시의원 미셀 마티네즈는 18만4,000달러를 모금해 10만7,000달러를 사용했다. 앤드류 도 수퍼바이져는 미셀 마티네즈 후보에 비해서 6배 가량 선거 기금을 더 많이 사용한 셈이다.
앤드류 도 선거 캠페인 사무실측은 커뮤니티의 서포트가 굉장히 높고 재선에 성공하기위한 열의로 인해서 많은 선거 기금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앤드류 도 선거 사무실의 토마스 파트너스 수석 전략가는 “이 지역은 미국에서 2번째로 큰 미디어 마켓이다. 메시지를 전달하려면 돈이 든다”며 “우리는 공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6월8일 예비선거에서 앤드류 도 수퍼바이져는 34%를 얻어서 38%를 얻은 경쟁 후보인 미셀 마티네즈에게 패배했다. 펫 부이 후보는 18%를 얻어서 3위를 기록했다. 그 이후 미셀 마티네즈는 2만7,000달러의 선거 기금을 사용했고 도 후보는 22만7,000달러를 썼다.
앤드류 도 후보는 TV광고에 가장 많은 선거 기금을 사용했으며, 나머지는 우편, 캠페인 표지판, 컨설턴트 등에 선거 비용을 썼다.
한편 앤드류 도 수퍼바이져는 작년 1월 실시된 보궐 선거에서 승리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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