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투표 놓고 찬반여론 뜨거워
▶ 알라메다 등 3개 카운티만 재산세 인상
베이지역의 바트 시스템 기반강화를 위해 재산세를 인상하자는 주민발의안 RR에 대한 찬반여론이 뜨겁다.
RR안은 콘트라코스타, 알라메다, 샌프란시스코 등 3개 카운티만 재산세를 올리자는 내용이다.
인상된 재산세로 노후한 바트 시설을 정비하고 교체해 향후 50년 동안 사용하자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 안의 반대자들은 바트와 이사회가 주민들로부터 걷은 추가 세수를 적절하게 잘 사용할지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스티브 글라자 주상원의원은 "RR안은 완전하지 않고 구멍이 많은 허술한 계획이다"라고 지적했다. 재산세 인상으로 3개 카운티에서 총 35억달러를 모으자는 RR안과 관련 글라자 의원은 "이미 바트는 1993년부터 시스템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지난 23년 동안 손 놓고 있었고, 후한 급여인상만 하고 있었다"고 비난했다.
데브라 알렌 바트 이사회 후보는 "추가세수라는 방법 외에 좀 더 나은 안을 갖고 나올 수 있도록 다시 바트 이사회로 돌려보내야 한다"면서 "더 구체적으로 어디에 기금을 사용할지에 대해서도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레베카 바트 이사회 디렉터는 "유권자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우리가 진짜로 재산세 인상이 필요한지"라며 "현재 대부분의 바트 시스템은 예전에 고친적이 없는 '오리지널' 상태"라며 인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만약 RR안이 통과되면 기금의 90%는 바트 기반강화에 사용되고 나며지 10%는 교통체증 감소와 역 사용을 원할히 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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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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