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서, 세계기도일 예배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 3일 세계기도일 예배를 드린후 참석자들의 기념촬영.[사진 미주한인교회 여성연합회 북가주지회]
전세계의 여성들이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북가주지역 세계기도일 예배가 지난 3일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담임 홍삼열 목사)에서 드려졌다.
미주한인교회 여성연합회 지선미 북가주지회장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는 필리핀 여성들이 작성한 ‘차별없는 세상, 공평하신 하나님’ 주제의 기도문을 참석한 80여명이 한 목소리로 낭독했다.
올해로 130주년을 맞은 세계기도일 예배의 설교에 나선 홍삼열 목사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인간적인 기준으로 보면 불공평해 보이지만 각자에게 필요한 만쿰 채워주시는 공평하신 하나님”이라면서 “다른 나라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기도로 힘을 더해주는 세계 기도일은 천국의 모양을 닮아 가는 길”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또 홍삼열 목사,정현섭 목사,박길성 목사,윤민학 목사,지선미 회장 인도로 세계복음화와 부흥,필리핀의 하나님 사랑회복, 한인2세들이 크리스천으로서 미국 사회에 영향을 끼칠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통성으로 기도했다.
또 이날 예배에서는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할렐루야찬양대의 특별 찬양순서도 있었다.
2018년도 세계기도일 예배문 작성국은 수리남이다. 한편 세계기도일 예배를 주최하는 올해 미주한인교회 여성연합회 9차 공동회의는 오는 9월14일부터 16일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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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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