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합동 대대적 수색 펼쳐
▶ 경찰국 제보 기다려
말리부 지역 코랄캐년 비치 인근에 차만 남기고 사라진 한인 여대생 일레인 박(20)씨의 실종 사건이 발생한지 40일이 넘은 가운데, 박씨의 가족과 경찰과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12일 민관합동으로 대대적인 수색활동을 벌였다.
12일 박씨의 어머니 수잔 박씨와 오빠 박태하(23)씨, 친구 및 이웃으로 구성된 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박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칼라바사스의 남자친구 집 인근 멀홀랜드 하이웨이와 라스 버지네스가 만나는 지점에 모여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색을 펼쳤다.
특히 이날 사설탐정 제이든 브랜트를 비롯해 비영리 단체 ‘Rise Up From Adversity’와 글렌데일 경찰국, 셰리프국 말리부 지서에서 파견된 경관들도 수색 지원에 나섰고 LA 북부한인회 김춘식 회장 등 일부 한인들도 참여한 민관합동 차원의 대규모 수색이었다.
수색본부 측에 따르면, 지난 1월 28일 3시57분부터 2월 2일 오후 3시30분까지의 통화내역 확보가 사건해결의 열쇠가 되지만 현재 휴대폰 잠금설정을 풀 수 없고 CCTV 확보가 어려워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남자친구 집 근처에서부터 주민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며 CCTV에 박씨의 차량사진이 찍힌 것이 없는 지 확인중”이라며,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수색작업을 계기로 경찰수사가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고 및 제보: 글렌데일 경찰국 (818-548-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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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협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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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여자아이 키우기 무서운 세상입니다. 단속하면서 살수밖에 없어요
하루속히 좋은소식 있기를 부모님속이 얼마나 타고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