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서 독신을 위한절세의 방법을 몇 가지 더 소개를 하겠습니다. 세금 보고를 준비할 때 표준공제를 하는 납세자들의 대부분은 독신인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에 취직을 하여 돈을 벌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항목공제를 할 것이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독신들은 항목 공제를 하는 납세자가 표준공제를 하는 납세자보다더 많은 세금 혜택을 받는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 반대의 상황이 될수도 있습니다. 만일 표준 공제를폐지하면 어떻게 될까요? 모든 납세자가 항목 공제를 의무적으로해야 한다면 독신들은 항목 공제를 할 것이 별로 없는 상황에서표준 공제도 받지를 못한다면 더많은 세금을 내야 합니다.
표준 공제는 실제적으로 재산세와 모기지 이자와 같이 실질적으로 지출을 하지 않았지만 세금 공제를 해주는 혜택입니다. 항목 공제와 비슷하게 공제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학자금 대출 융자이자, 직장 관련 이사 비용, 건강예금 구좌 (HSA)입금 액수, 은퇴연금 구좌 입금 액수들은 항목 공제와 별도로 세금 공제를 받을 수있습니다.
대학원을 다니거나 다른 교육기관에 교육비를 지급하고 있다면 평생 교육 세금 공제 (LifetimeLearning Credit)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제 세액은 해당되는 교육비의 최대 만 불에서 20% 를 공제가능하고 세금을 2000불까지 줄일수 있습니다. 독신은 수입 5만불, 부부는 수입 10만 불이 넘으면 단계적으로 공제 세액이 줄어듭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커플이라면결혼 후에 발행할 세금 문제도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합니다. 세법 중에 결혼 벌금 (Marriage Penalty)와 결혼 보너스 (Marriage Bonus)라는 것이 있습니다. 두 명의 다른독신이 각각 내야 하는 세금과 그들이 결혼을 해서 함께 내야 하는세금이 달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혼 벌금은 같은 수입을 가진두 명의 독신이 결혼을 해서 내야하는 세금이 두 명의 독신이 따로내는 세금을 합친 것보다 많아지는 현상입니다. 결혼 벌금은 수입이 많은 독신에만 적용이 되지 않고 수입은 낮은 독신들의 경우에도 발생을 합니다.
결혼 보너스는 수입이 다른 두명의 독신, 즉 한 명은 수입이 높고 다른 한 명은 수입이 낮은 경우에 발생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독신일 때보다 결혼을 하면 낮은 과세 등급으로 내려가면서 낮은 세율이 적용되기에 세금이 내려가는 현상입니다. 결혼을 연말에 할 예정인데 결혼 벌금을 내야하는 상황이라면 혼인 신고는 다음해초에 하는 것이 결혼 벌금을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결혼을 연초에 할 예정인데 결혼보너스가 예상된다면 혼인 신고를전해에 미리 해서 샘삼촌 (UncleSam)에게서 결혼 축하금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부모님이나 가까운 친척에게서은퇴 연금 수혜자로서 상속받는다면 다른 은퇴 연금으로 연장 (Rollover)을 하던지 지불 기간을 늘릴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은퇴 연금을 상속받으면 바로 현금 지급이되기에 높은 세율을 적용되고 많은 세금을 내야 했습니다. 이제는수혜자의 수명으로 나누어서 지급을 받을 수 있으니 낮은 세율을 적용 받게 되고 상대적으로 낮은 세금을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세법을 적용 받기 위해서 은퇴연금 수혜자로 지정이 되었어야합니다. 은퇴 연금이 에스테이트로 넘어간 후에 상속을 받게 된다면 5년 안에 현금 지급을 받아야합니다.
연말이 되어서 뮤추얼 펀드에투자를 계획한다면 언제 배당금지급 날짜를 확인해야 합니다. 배당금을 지급하는 날에 뮤추얼 펀드의 가치는 배당금 만큼 내려갑니다. 배당금을 지급하기 바로 전에 구입을 하고 배당금을 지급 받는다면 구입가격을 환불을 받는것이 되지만 세금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배당금 지급 후에 구입을한다면 낮은 가격에 뮤추얼 펀드를 구입할 수 있고 세금도 내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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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태 C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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