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열린 코러스 준비위 5차 모임에서 관계자들이 행사관련 진행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오는 9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간 애난데일의 K마트 앞에서 열리는 제15회 코러스 축제에 ‘안되나요’의 가수 휘성과 슈퍼스타 K4 우승자인 로이 킴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무대가 펼쳐진다.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 코러스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는 6일 5차 준비모임을 갖고 가수들의 공연일정과 섭외 등 행사 제반사항들을 점검했다.
이번 코러스축제에서는 당초 관심을 모았던 가수 김범수씨의 무대는 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김영천 회장은 “예산문제로 가수 김범수씨의 공연무대는 사실상 어렵게 됐지만 한인들이 좋아하는 가수들의 무대로 알차게 꾸밀 것”이라며 “공연이 확정된 가수 휘성과 로이 킴을 비롯해 비보이, 소향, 트로트 가수 등이 섭외 물망에 올라있어 코러스 축제에는 한인들의 감성을 자극할 인기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들이 선보일 것”이고 말했다.
준비위에 따르면 코러스 축제에 앞서 또 다른 한국 인기가수의 공연이 오는 9월 3일 메릴랜드의 라이브 카지노 특별무대에서 열리고 비슷한 시기 같은 장소에서 코러스 축제 기금마련 행사를 위해서도 열릴 예정이지만 어느 가수가 무대에 오를 것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준비위 모임에서는 공연 무대와 부스 등 행사 시설을 위한 업체선정과 카운티 허가건 등 주요사안을 조속히 해결 하도록 담당 위원들을 배정했다.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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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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