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뉴저지 한인 목회자들이 불우이웃 돕기에 한마음으로 나선다.
3년 전부터 탁구로 건강을 지키며 친목을 도모해 온 뉴욕목사탁구동우회(회장 이만호 목사)와 뉴저지목사탁구동우회(회장 박근재 목사)는 내달 7일 ‘제1회 불우이웃돕기 뉴욕뉴저지 목회자 친선탁구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회는 임마누엘스포츠선교회 주관으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구분해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플러싱(45-19 162nd St.)에 있는 뉴욕탁구장(관장 이춘승)에서 진행된다.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A조와 B조로 나눠 시합하며 단체전은 각조 5명 이상으로 구성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상품과 더불어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대회는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홍석 목사)와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종국 목사) 및 뉴욕탁구장이 특별후원하고,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김상태 목사)와 뉴저지한인목사회(회장 박근재 목사)가 후원한다.
관계자들은 “대회는 참가비 없이 진행되며 지역 일원에 거주하는 불우한 환경의 한인 청소년을 지원하고 돕는 일에 동참하기 원하는 한인들의 후원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646-270-9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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