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일원 한인 가톨릭 미혼 남녀를 위한 제2차 ‘선택 주말(NYNJ Choice Weekend)’이 9월1일부터 3일까지 뉴저지의 CYO 키어니 수양관에서 열린다.
‘선택 주말’은 미혼 남녀들로 하여금 하느님 안에서 이뤄진 관계의 중요성을 통해 올바른 가치를 토대로 하느님이 정해주신 사람과 가정을 이뤄나가도록 도움을 주는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과의 관계를 짚어보며 신앙인으로서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를 갖게 된다.
미국 가톨릭 교계를 시작으로 뉴욕에서는 1975년 처음 선보였던 ‘선택 주말’은 한국에서도 1983년부터 활발히 진행돼 왔고 뉴욕․뉴저지 한인 가톨릭 교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다.
참가 대상은 20세 이상 미혼 남녀로 선착순 50명까지다. 참가비는 220달러다. 어디에서든 이미 한 차례 수강한 사람은 재수강할 수 없다.
자세한 등록정보는 웹사이트(www.choicenynj.com)나 이메일(choicenynj@gmai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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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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