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부문
김영천(워싱턴한인연합회장)
워싱턴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한인회를 이끌며 한인들의 권익 증진에 앞장섰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코러스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차세대들을 위한 스포츠 행사를 마련해 1세대와 젊은 세대들 간의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백성옥(메릴랜드한인회장)
제40회 메릴랜드 한인의 날 축제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큰 성황을 이루도록 치러내고, 코리안 웨이를 기념하기 위한 골프대회와 미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 경선을 통해 차기 회장에 당선돼 연임하고 있다.
손경준(6.25참전유공자회장)
유공전우회가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에서 안보단체로서 제 역할을 하게끔 앞장섰으며 특히 고령화 돼 병상에서 투병 중인 전우 위로 방문 프로그램을 만들어 격려하는 등 두터운 전우애의 모범을 보여줬다.
윤흥노(워싱턴 평통 회장)
한인들에게 신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토론의 광장인 PNP 포럼을 10년간 이끌어왔으며 올해 문재인 정부 첫 평통 회장으로 임명돼 한반도의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
공공 서비스, 봉사 부문
김영봉(사귐의 교회 목사)
와싱톤한인교회 담임으로 재직하다 2016년 버지니아 센터빌에 소재한 지교회인 와싱톤사귐의교회로 파송돼 신실하고 모범적인 독립교회로 이끌고 있으며 한인커뮤니티센터에 성도들과 3만 달러를 쾌척하며 한인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나운주(광야선교회 목사)
워싱턴DC 노숙자의 섬김에 앞장서는 광야선교회를 설립해 홈리스들에게 음식과 사랑을 나눠주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들을 예배자로 키우는데 헌신해오고 있다.
박춘선(예진회 대표)
2005년 한인 이민자를 위해 예진회 봉사센터를 설립해 지난 10여년 동안 꾸준히 이민생활에 필요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도움을 주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한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
고 이병기(의사)
메릴랜드 실버스프링에서 ‘이병기 의료원’을 운영해 온 이병기 내과전문의는 생전에 윤동주 문학회 회장, 워싱턴 문인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환자들을 남몰래 돕는 등 선행으로 ‘워싱턴의 슈바이처’란 별명을 갖고 있다. 올 3월 안타깝게 타계했다.
사회, 교육 부문
문일룡(페어팩스카운티 교육위원)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페어팩스 카운티의 교육위원으로 재임하면서 소수계들의 권익과 한국어 교육 진흥에 앞장섰으며 한국과의 교류에도 적극 나서는 등 한인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기창(사람사는세상 워싱턴 대표)
권력과 자본의 힘 앞에 모두가 침묵하는 사회에서 정의와 상식이 지배하는 모국과 한인사회를 추구하고 있다. 촛불집회, 강연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하고 정의로운 한인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영묵(포토맥 포럼 회장)
올 3월 20여명의 발기인으로 포토맥 포럼을 창립해 매달 두 번째 목요일에 다양한 주제로 교양강좌를 개최하면서 한인사회에 인문학과 과학의 지평을 넓혀 오는 등 모범적 활동을 이끌고 있다.
추성희(통합한국학교 MD캠퍼스 교장)
2007년 워싱턴통합한국학교 메릴랜드 캠퍼스 교장에 취임한 이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세들에게 한글과 올바른 정체성 교육에 매진해 왔으며 학교를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
문화예술체육 부문
김준용(워싱턴 챔버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지휘자)
2014년 챔버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한인사회에 음악 열기를 지폈으며 올 8월 광복절 음악회, 피아니스트 조성진 콘서트를 기획해 클래식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남정길(MD한인축구협회장)
침체됐던 메릴랜드축구협회의 회장을 맡아 부흥에 힘썼다. 타 민족팀과의 친선 경기를 비롯 다양한 대회를 개최했고, 미주체전에 대표팀을 출전시켜 OB부와 청장년부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상희(MD 한국문화예술원 회장)
주상희 무용단과 청소년 국악팀 징검다리를 지도하며 지역사회에 우리 전통문화를 활발하게 소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을 설립해, 전통문화 활성화 및 공연 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홍인석(숏트랙 미 국가대표)
5살 때 미국에 온 토마스 홍 군(20)은 어려서부터 숏트랙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마침내 12월 평창동계올림픽 미국 대표팀에 선발된 자랑스러운 스포츠인으로 2세들에게 자부심을 주고 용기를 불러일으켰다.
주류사회 부문
해나 김(727 리멤버 대표)
찰스 랭글 전 연방 하원의원의 수석보좌관으로 7월 27일을 한국전 참전 용사의 날로 제정하는데 기여한 한인 1.5세. 비영리 민간단체인 리멤버727의 대표로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 세계 일주에 나서는 등 두드러진 활동을 했다.
윤대중(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사무국장)
1994년 창립한 한인권익옹호단체인 NAKASEC의 주역으로 이민자 권익을 지키는데 앞장서 왔으며 DC에서 청소년 추방유예프로그램(DACA) 촉구를 위한 철야 시위를 하는 등 헌신적으로 활동해왔다.
이현정(VA 아시안 민주당 부회장)
중학교를 마치고 도미한 1.5세로 페어팩스 카운티에서의 한글 투표용지 도입에 기여했으며 버지니아 주 선거에서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노력했다.
장일순(한미정치활동위원회 회장)
한미정치활동위원회(코앰팩)를 설립해 볼티모어시 한인들의 권익 향상에 노력했다. 볼티모어한인회와 볼티모어주류협회의 산파역할을 했고, 지역 정치인 후원과 빈민 구호 활동 등을 통해 한인사회와 지역사회의 관계 강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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