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리네임병원,  내달 9일 ‘워크포맘’ 행사
▶ 박원희 커뮤니티 프로그램 디렉터 뉴저지 총국 방문
             	뉴저지 홀리네임병원이 내달 9일 한인 여성들의 유방암 퇴치 기금마련 및 유방암 무료검진을 위한 ‘워크포맘(Walk For Mom)’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홍보차 22일 본보 뉴저지총국을 방문한 박원희(사진) 홀리네임병원 커뮤니티 프로그램 디렉터는 2008년에 시작, 이제는 한인사회의 유방암 조기 발견의 길잡이가 된 워크포맘 행사 관련 올해도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박 디렉터는 “유방암은 40대 이상 여성의 경우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한데 이 시기를 놓쳐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봤다”며 “이를 방지하고자 홀리네임병원은 매년 100여명에게 병원 유방암 센터에서 메모그램 촬영과 부인과 전문의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워크포맘 행사가 시작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이 프로그램을 몰라, 검진을 받지 못한 분들은 올해에는 꼭 행사에 참여해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올해 워크포맘 행사에는 예년과 달리 등록 시작 시간인 9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병원 주차장 내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줌바와 타이치를 전문DJ가 선사하는 음악에 맞춰 참가자들이 몸을 푸는 순서가 진행된다.
오전 10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펼쳐지는 걷기 행사 종료 후에는 야외무대에서 ‘춤누리 무용단’의 한국 전통 공연과 중국 무용단인 ‘스워드 인 더 윈드’의 공연, 댄스 그룹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선보인다.
이밖에도 다양한 먹거리 판매와 함께 무료 티셔츠가 제공되며 적극적인 행사 참여도를 보인 단체 또는 개인에게 경품이 증정된다.
워크포맘 행사는 오는 6월9일 오전 9시30분 뉴저지 티넥 홀리네임 병원(718 Teaneck Rd., Teaneck, NJ)에서 시작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행사 등록 및 후원 문의 holyname.org/WalkForMom, 행사 및 무료 유방암 검진 문의 201-833-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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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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