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주택 매매를 할 때 다운페이먼트를 한 후, 나머지는 융자를 받는 금액으로 되지만, 융자 서류 사인 시 이 나머지 융자 금액만 딱 맞아 떨어지지는 않으며 그 외의 비용들이 더 해져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모든 융자에는 클로징 코스트라는 것이 있으며, 융자 시 이 비용은 언제나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그럼 클로징 코스트란 무엇인가? 이것은 융자금액 외 더해 지는 비용이며 이 비용은 마지막 융자 금액에 꽤 많은 액수로 더해 진다. 다음은 클로징 코스트에 대한 설명이며, 주택 구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설명이다.
클로징 코스트란?
주택 매매를 마무리하고 융자를 받기위한 절차에 필요한 모든 비용인 클로징 코스트들은 어떤 부동산을 구입하냐, 어떤 융자를 받냐 그리고 어느 지역에 거주할 것에 따라 달라진다. 이 클로징 코스트는 다운 페이먼트에 포함 되지 안으며, 다음의 항목들이 클로징 코스트들에 해당한다.
• 주택 감정 비용 혹은 부동산 감정 비용
• 신용 조회 비용
• 홈 인스펙션 비용
• 융자 수수료 (렌더에서 차지 하는 비용)
• 타이틀 보험(Title Insurance)
• 증서 기록 비용 (deed recording fees)
• 에스크로 비용
• 부동산 이전 세금에 대한 비용 (property transfer taxes, city and county)
• 다른 인스펙션에 대한 모든 비용
이 클로징 코스트들은 바이어들의 책임이며 간혹 바이어와 셀러가 협상하여 셀러 쪽에서 일정한 액수를 부담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모든 상황은 마켓 상황에 따라 달라지며 누가 더 빨리 사거나 팔고 싶으냐에 따라 달라진다.
클로징 코스트 예상하기
융자 서류 제출 후 삼일안에 은행 쪽에서는 LE(Loan Estimate)이란 서류를 보내며 이 안의 내용은 당시의 융자금액에 따른 클로징 코스트가 포함 되어 있다. 이 서류안에는 마지막 융자를 마무리 할때 드는 대강의 비용이 포함 되어 있으나 상황 변화에 따라 이 클로징 코스트 또한 변할 수 있다. 만약 이 비용들에 변화가 있다면 “closing disclosure statement” 라는 서류가 최종 서류가 나오기 3일 전에 주택 구입자에게 발송된다.
얼마를 내나?
평균적으로 주택구입자가 내는 클로징 코스트는 융자금액의 1~1.20 퍼센트 정도이다. 이 금액은 카운티마다 다르기 때문에 일정하게 정해진 금액이 아니다. 100만불의 집에서 60불의 융자를 할 경우, 6,000~7,200달러가 된다.클로징 코스트는 보통 클로징하는 날 내야하며, 첵크로 낼 경우, 보통 은행에서 발행하는 Cashier check을 꼭 에스크로에 가져다 주어야 한다. 다른 하나는 은행에서 바로 에스크로우 사무실로 송금 하는 것이며 이 때 송금하는 방법이 기재 된 내용을 와이어 인스트럭션 (wire instruction)이라고 한다. 클로징 코스트는 주택구입 과정 중 빈틈없이 준비하여야 하는 사항 중 하나이다. 빠르고 정확한 주택 구입을 위하여 클로징 코스트를 항상 염두에 두고 주택구입 프로세스를 진행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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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모기지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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