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인사이더’가 5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광고회사 ‘무실배이니아’(Moosylvania)가 미국 내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 3,000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브랜드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삼성이 6위, 포에버 21이 19위, LG가 42위를 각각 차지했다.
삼성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순위에 변동이 없었고, 포에버 21은 작년 38위에서 19위로 19계단이나 상승했다. 그러나 LG의 경우 작년 25위에서 올해 42위로 오히려 순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는 지난해 3위를 차지했던 ‘나이키’로 올해 정상을 차지했으며, 작년에 1위를 차지했던 애플은 올해 2위로 추락했다.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브랜드로는 아마존, 타겟, 월마트, 구글, 소니, 아디다스 등으로 밀레니얼 세대가 주로 소비하는 전자제품, 의류, 온라인·오프라인 도매 및 유통 관련 업체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한편 혼다(14위), 도요타(35위), 닛산(63위), 애큐라(75위) 등 다수의 일본 자동차 브랜드들이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올해 약 3조3,900억달러를 소비할 것으로 예상되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구매력과 관련, “각 브랜드들은 수익 극대화를 위해 향후 밀레니얼 세대를 집중 공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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