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난 후에 목 통증 엎드린 자세 피하고 베개 높이 바꿔보세요 자고난 후에 목 통증 엎드린 자세 피하고 베개 높이 바꿔보세요](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9/01/28/201901281519255c1.jpg)
적절한 높이의 베개와 올바른 수면 자세는 목 통증 예방에 도움된다. <자생한방병원>
잠자리에서의 잠자는 자세나 베개 때문에 목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국립수면재단(National Sleep Foundation)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 ‘수면’(Sleep.org)에서 알려주는 잠 자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목 통증 예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베개 = 베개는 너무 높아서도, 너무 낮아서도 안 된다. 머리와 척추를 중립적인 자세로 잘 지탱해 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뚱뚱한 베개를 사용하면 머리가 높은 자세를 유지하게 돼 목과 허리에 부담이 갈 수 있다. 반면에 너무 낮은 베개를 사용하면 지나치게 머리와 목이 아래쪽을 향하게 된다. 머리와 목 형태를 자연스럽게 유지시켜 주는 깃털 소재 베개나 혹은 메모리 폼 베개를 이용한다. 너무 딱딱한 베개 역시 좋지 않다.
#잠자는 자세 = 엎드린 자세는 목과 척추에 좋지 않다. 엎드린 자세는 목과 머리를 옆으로 비틀어 자게 하며, 신경을 누를 수 있어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옆으로 눕거나 바로 누운 자세를 취한다.
#베개와 잠자는 자세를 바로 해도 계속 근육통이 있다면 = 목 주변 근육이 여전히 경직되고 근육통이 있다면 다른 부상이나 관절질환 때문일 수 있으므로 의사나 물리치료사를 찾는다. 운동법과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근육 이완 스트레칭을 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될 수 있다.
#목통증 예방을 위해서는 = 좋은 수면 습관을 갖고, 올바른 자세를 취하며,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카페인과 알코올을 피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TV나 각종 스크린, 모니터는 끈다. 장시간 여행하면 자주 몸을 움직여 주거나, 장시간 컴퓨터 모니터를 보고 있는 직업이어도 시간을 정해 책상에서 자주 일어나 몸을 움직여 준다. 의자를 바꾸고, 스마트폰을 볼 때에도 구부린 자세를 취하지 않도록 하며, 전화기를 귀와 어깨 사이에 놓는 습관은 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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