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라 박 A1 칼리지프랩 대표
여름 방학이 학생들의 배움에 있어서는 어떤 의미일까? 모두가 학기가 끝났다고 배움을 멈추고 있는 시기일까? 여름 방학이 끝난 후의 학생들의 학력 격차는 더 심하게 벌어진다는 것이 교육국 관계자들의 큰 고민이다.
연구에 따르면, 일부 학생들은 리딩과 여러 학습의 다른 측면에서 뒤처질 수 있다고 노스캐롤라이나주 교육대학의 리딩 담당 앤 헤링턴 부교수는 강조한다. 교육자들은 이것을 ‘여름 학습 손실’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학교가 개강하지 않은 여름 달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학업 능력의 감소라고 한다.
우리는 여름 학습 손실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을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문제가 심각할 수도 있다. 아이들은 여름 방학 동안 1년 중 3분의 1의 배움을 잃기도 하는데 이 손실은 저소득 가정과 고학년 학생들에게 훨씬 더 심각한 격차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여름 내내 “이제 게임 그만 보고 공부 좀 해라“거나 ”전화기 그만 만지고 책 좀 읽어라“고 목이 쉬어라 외치지만 부모가 집에서 무언가를 기키는 일은 너무나 감당하기 버거운 일일 수밖에 없다. 노스캐롤라이나 교육대학 교수진들은 아이들이 학기 중 얻은 과학, 수학, 독해 지식을 계속 계발하고 유지하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활동을 권고한다. 일상 속에서 비판적 사고 능력을 사용할 기회를 만들어 여름 학습 손실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정리했다. ▲이미 알고 있는 것에 대한 모멘텀 구축
방학동안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운 읽고 쓰는 습관을 유지하도록 장려한다. 이렇게 하는 방법에는 가족으로서 함께 책을 읽는 것과 일상생활에서 쓰기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것이 포함된다.
▲읽으면서, 생활 속에서 수학적 사고활용의 기회 파악
함께 책을 읽으면서 수학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라고 수학 교육의 부교수인 템플 워크와비악은 말한다. 이렇게 하는 방법에는 등장인물의 나이를 인정하고 ”이 캐릭터는 너보다 몇 살이나 더 어린가?“와 같은 질문을 하거나, 이야기 속의 사건들과 연결되는 그들 자신의 수학 문제를 만들어내도록 아이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포함된다. 그들이 수학에 참여하게 하는 또 다른 방법은 여러 물품 중 그들에게 더 나은 구매를 결정을 하도록 계산해보도록 하는 등 생활 속 활용을 해 보는 것이다.
▲대화를 통한 표현력 키우기
해링턴은 ”언어를 통해 주변 환경을 파악하는 것이 어휘와 배경 지식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방법이다“라고 말한다. 산책하면서, 이웃에서 발견되는 구름이나 풀과 같은 평범하고 작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라. 아이들이 대화를 최우선으로 하는 것은 그들이 학교에서 배운 읽고 쓸 줄 아는 기술의 가치를 강화시킨다.
▲문화적으로 풍부한 체험 참여 및 비공식 학습 공간 방문
박물관, 주립공원, 동물원, 유적지는 여름 동안 어린이들의 마음과 몸을 활동적으로 유지하면서 역사, 과학, 예술과 같은 다양한 주제에 노출시키는 무료 또는 저렴한 활동을 제공한다.
▲흥미 있는 부분 발달시키기
아이들이 흥미로워 하는 분야를 찾아 발달을 돕는다. 독서와 과학에서,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포함하는 활동과 책을 찾거나 패션과 여행 등 자신의 관심과 연령에 맞는 책을 찾아 탐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만약 그들이 밖에서 노는 것을 좋아한다면, 다른 종류의 돌과 식물 그리고 곤충이나 바다동식물들을 찾아내고 식별할 수 있도록 흙을 파내는 것을 과학 실험으로 제안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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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박 A1 칼리지프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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