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빗 류

카말라 해리스
데이빗 류 LA 시의원이 내년 미국 대선의 민주당 유력 경선주자 중 한 명인 카말라 해리스 연방상원의원(캘리포니아)의 대선 캠프에서 가주내 아시아계를 대표하는 중책을 맡았다.
미주 한인 이민 역사상 최초로 LA 시의회에 진출해 한인 정치사의 새로운 챕터를 연 데이빗 류 시의원이 유력 후보의 대선 캠프에 합류함으로써 사실상 전국 무대로 활동 폭을 넓힌 것이다.
카말라 해리스 후보 캠프는 5일 데이빗 류 LA 시의원이 데이빗 치우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과 함께 해리스 후보 캠프의 캘리포니아 아태계위원회(APIA)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류 시의원 등은 앞으로 한인 등 아태계 유권자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해리스 후보지지 캠페인에 나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류 시의원은 “카말라 해리스 후보보다 우리 커뮤니티를 더 잘 대변할 수 있는 후보를 찾지 못했다”며 “해리스 후보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아시아 태평양계 미국인 뿐 아니라 모든 미국인들을 위해 싸워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해리스 후보에 대한 강력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류 시의원은 또 “아태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서 나는 열심히 살아가는 근로 계층을 최우선으로 대변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정의를 위해 싸우며 커뮤니티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해리스 후보의 공약을 더 많은 아태계 주민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봄 캘리포니아 민주당 소속 아태계 의원들로 구성된 APILC는 이번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카말라 해리스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7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이사람 나만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그거이 아니네!!!
흑인여성이 대통령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인것같아서 가능성이 없고 후원한다면 돈 낭비 시간낭비만 될것이다. 그보다 데이빗류 때문에라도 절대 지지 하면 않될것이다.
데이빗류가 한인사회도움으로 당선된 후유증을 단단히 치르네요. 정치인들은 자신의 받은 댓가를 반드시 치러야 한다는것을 잊으면 안되지요.
시류에 따라 흘러가지 말고 항상 정의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기 바란다.
존 리가 훨씬 낫다